7월 7일 오늘 '소방차' 라는 노래로 데뷔한 SM 신인 아이돌 NCT 127
오늘 12시에 뮤비 뜸
뮤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목에 완전 충실함
멤버들이 계속 호수 들고 물 뿌리는 장면이 나옴
이런 식으로...!
근데 현재 한 남혐카페에서 뮤비 속 일부 장면을 캡쳐 해 강간 미화 라는 말도 안되는 루머를 퍼뜨리는 중
이미 타싸에도 퍼지고 ㅍㅂ에도 퍼진 상태
현재 제일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은 바로 밑에 있는 캡쳐 속 장면
물총으로 여자아이의 얼굴에 물을 쏘는 장면인데 (뮤직비디오 2분 20초 쯤에 아아아아아아아주 잠깐 나옴 그냥 깜빡이는 정도 캡쳐한게 대단)
총을 성기로 표현할 때가 있고 개연성 없이 갑자기 얼굴에 물을 쏘는게 성적으로 노린 것 같다고 함
근데 슴피셜로 뜬 소방차 뮤비는
+) 예를 들어 주인공이 어린 시절 모래성을 쌓다가 화재의 위험해 처하게 됐을 때, 학창시절 과학 실험실 화재 사고에 노출됐을 때, 직장인으로서 기밀 유출의 위험에 처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험을 해결해 주는 장면이 삽입돼 NCT 127이 ‘수호천사’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또 NCT 127 멤버들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아들과 손자 등 주변 인물들까지 지켜주며 인생에 걸쳐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로서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라고도 기사에 젹혀있음
기사 주소: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85986
실제로 여자아이 얼굴에 물을 쏘고 난 후 여자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접한 곤경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감
노래에는 '시원하게 네 화를 풀어줄테니' 라는 가사가 있음
모래성에 물을 뿌리는 장면도 같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모래성을 물총으로 쏴 무너뜨리는게 여자를 정복한다는 것이다' 라고 논란 중
하지만 슴피셜로 해석해보면
틀로 모래성을 쌓는 아이 =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가진 아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라는 건 엔씨티 세계관을 통해 유추할 수 있음
NCT 티저 1은 황폐한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남자아이가 자신의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내용.
티저 2는 모래를 움켜쥔 태용이 눈을 뜬 후 이상향을 찾기 위해 빛이 나는 문으로 걸어가는 걸로 시작
따라서 엔씨티 세계관 속 모래는 사막 = 아직 꿈을 찾지 못한 곳 으로 볼 수 있음
그 후 여자아이가 만든 모래성을 물총으로 부시는 엔씨티 = 틀에 박혀 자신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것을 무너뜨림
엔씨티가 호수로 물 쏴주고 불 꺼주자 웃는 여자들
전체적인 뮤비 내용은 여성 집단 강간이 아닌 성차별로 고통받는 여자들의 화를 식혀주는 내용으로 볼 수 있음
집단 강간은 나오기가 힘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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