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유비뇽 우는데 그간의 마음고생이랑 힘들어 한게 느껴지는?? 진짜 팬인 나도 멘탈 탈탈 털리고 힘들었는데 본인은 얼마나 속타고 답답했을까 불안했을까 싶고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팡펑 울었엌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텔미로 처음 들어왔는데 빵 터져서 그때 막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복잡했을거 같아 처음 빵 터지면 나중에 잘되야 본전이고 안되면 쟤네 그거 하나뿐이었어 소리 듣고 가라앉는 경우도 많으니까 근데 우리는 정말 보란듯이 텔쏘노 삼연타 쳤는데 갑자기 미국행.. 미국에서 진짜 별별 무대 다서고 씨디팔고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진짜 몇번 불렀을까 수백번 수천번 부르면서 타국에서 영어 배워가면서 고생하면서 나라면 그 노래가 싫어질거 같아 나는 참을성이 없어소.. 미국 갔다가 한국활동 하는데 당연히 공백기 길면 사람들 떨어져나가고 그때 진짜 미국활동 하면서 팬덤도 좀 줄고 그랬는데 언론에서는 망했네 어쩌네 ㅠㅠㅠㅠ 진짜 인생극장에서 망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막 그말하는 애들 얼굴이 너무 담담하고 어른스러워서 그때도 그거보면서 울었쪄.. 외국에서 한달만 지내고 한국이 그리운데 애들은 정말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 이후로는 한국활동 길게도 안해주고 우리 진짜 성적 좋은데 사람들이 몰라!!! 미국 갔다온 이후로 다 잘 안된줄 아는데 차트를 보고 성적을 보면 잘됐는데!!!! 그 기간만 활동한거면 진짜 대단한건디!! 그리고 또 소희랑 선예가 공식적으로 탈퇴하면서 팬덤 바사삭 다들이제 안될거라고 했고 원더걸스 해체수순 밟나 이런소리도 듣고 다들 각자 살길 찾아서 갈거라고 했는데 또 우리 이제는 자작곡으로 보란듯이 성공한거 너무 자랑스러워 유빈이의 눈물에서 진짜 온갖 감정이 느껴져서 나도 눈물 ㅠㅠㅠㅠㅠ 이거 쓰면서도 우는중.. 진짜 나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윱은 어땠을까 지금은 행복하겠지 멤버 모두한테 고맙지만 윱이랑 옌이 한테는 더더 고마워 원더걸스를 지켜줘서 ㅠㅠㅠ 진짜 난 평생 원덕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