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 도경수 음악선생님...실화라 더 발리는... 내가 너무 좋아해서 메모장에 적어 둠.............
[지갑안에 카드 넣어놨다. 나 오기전까지 맘껏 긁어. 어디서 뭐하고 노는지 문자로 오니까 그거 궁금해서 끼워놨어.
부담갖지 말라그러면 너 진짜 부담 안 갖는거 내가 다 알아.
한번이라도 안 긁기만 해봐라, 도착하면 혼날줄 알아.
애들이랑 맛있는것도 먹고 애들 사주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놀고싶은거 다 놀고있어. 나 없다고 밥 거르지 말고.
잘 다녀올게 사랑한다. 도착하면 연락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