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고칠수없는 암과같은 그들은,
이미 건널수없는 강을 넘어버린거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해 곧 말라버릴 작은 샘처럼 되어버렸다고,
한 때는 더 없이 넓고 또 깊은 바다일거라고 착각했었던 그들이
지금은 마르기직전의 작은 샘일뿐....
허나 그것또한 착각이였다.
나의 마음속의 그들은 가뭄이 한바탕쓸고간 강이였다.
자연그대로의 강은 아무리 깊은 가뭄이 들어도 물고기가 살아갈수있는 최소의 수면은 유지한다.
나는 물고기이고 강은 윤재.....
마를것같으면서도 결코 마르지않는 강......
나 뭐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 보니 오글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깊은바다 = 떡밥이 넘치고 넘치던 윤재의황금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