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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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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2l
이 글은 5년 전 (2018/6/2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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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자정이 넘은 시간에 옆 자리에 네가 없어 뭐하나 거실 밖이 나가보니 머리 동그란 부자끼리 에어캡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하니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너의 옆으로 다가가)뭐야, 옆에 없어서 나와 봤더니 정호랑 놀아주고 있었네?

5년 전
글쓴탄소
(너를 따라 시선을 옮기다 이내 다시 에어캡을 터뜨리며) 오늘 뭐 택배 왔어?
5년 전
탄소12
정호 옷 좀 시켰어. 여름이니까 또 새로 입히고 싶은 옷이 많아가지구. 근데 안 피곤해? 내가 정호 놀아줄게. 오늘 하루종일 정호랑 놀아줘서 피곤할 거 같은데.
5년 전
글쓴탄소
정호 옷만 사지 말고 너 사고 싶은 것도 사라니까. (에어캡을 가지고 놀고는 싶은데 조금 졸린듯 눈이 자꾸 감기는 아이를 품에 안는, 품에 안겨 에어캡을 꼭 쥐고 있는 정호를 토닥이는) 우리 아가, 졸려?
5년 전
탄소23
내가 사고 싶은게 정호 옷이야. (졸려하는 정호를 보며)어이구, 우리 정호 많이 졸리네. 정호 금방 잠들 거 같은데, 내가 정호 재울게. 들어가서 어여 자.
5년 전
글쓴탄소
23에게
(품에 안긴 아이를 천천히 토닥이며 고개를 젓는) 아니야. 그냥 내가 재우고 들어갈게. 먼저 들어가.

5년 전
탄소32
글쓴이에게
(아이가 잠들 거 같아 목소리를 줄이며)그럼 금방 잠들 거 같으니까 같이 재우고 같이 들어가. 오늘 피곤할 거 같아서 정호는 내가 재우려고 했구만..

5년 전
글쓴탄소
32에게
나보다 너가 더 피곤하지. 하루종일 애한테 시달리는ㄷ...(곧 숨소리가 규칙적이게 변한 정호를 토닥이는것을 멈추며) 잔다.

5년 전
탄소39
글쓴이에게
그러게. 오늘은 금방 잠들었네. 그래도 누구 아들인데.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지.(네게 아이를 넘겨 안아 방으로 들어가 우리 침대옆 애기침대에 조심스레 눕히고는)보면 볼수록 오빠랑 진짜 닮았다. 그냥 붕어빵이야 완전.

5년 전
글쓴탄소
39에게
너 정호 가졌을 때 생각난다. 맨날 배 문지르면서 아들이면 나랑 똑닮았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그걸 또 듣고 이렇게 나왔는지 몰라.

5년 전
탄소49
글쓴이에게
(침대 네 옆자리에 앉아 널 꼬옥 껴안으며)그러니까. 나말고 오빠 닮았으면 하고 맨날 생각했는데.어쩜 저렇게 예쁘게 나왔을까 싶어. 아들이라 더 오빠 닮은 거 같애.

5년 전
탄소2
(잠을 자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뾱뾱 소리에 눈을 뜨고 거실로 나가자 거실에서 무드등을 켜놓고 조용히 뾱뾱이 놀이를 하고있는 너와 정호에 웃음을 터트리며 다가가는) 뭐야? 지금 둘이 무슨 놀이 하는거야? 재밌겠다.
5년 전
글쓴탄소
(정호를 보며 에어캡을 터뜨리다 하품을 하는 정호를 보고 정호 뒷통수에 손을 가져다대며) 이제 재미없나보다. 하품하는거 보니까.
5년 전
탄소14
(작게 웃으며 정호를 안아드는) 우리 정호 이제 슬슬 졸려? 눈이 막 감기네. 자자. (조용히 정호 등을 토닥여주며 네게 작게 말하는) 정호 새벽에 또 깨서 칭얼댔어?
5년 전
글쓴탄소
칭얼댄거까지는 아니고. (기지개를 피며 소파에 기대는) 깨서 또 엄마 찾길래 너 더 재우려고 데리고 나왔지.
5년 전
탄소25
(정호의 등을 작게 토닥이며 네 옆으로 가 앉는) 그랬구나. 그래도 오늘은 새벽에 깬 거치고 일찍 잠들었네. 고생 많았어. 우리 남편.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정호도 새벽에 깨느라고 고생이 많고,
5년 전
글쓴탄소
25에게
조금만 더 지나면 이제 새벽에 안 깰거라고 윤기형이 그러더라. (내쪽으로 손을 뻗는 아이의 손을 물려는 듯이 장난을 치며)

5년 전
탄소34
글쓴이에게
(네게 물려는 듯 장난치자 까르르 웃는 아이를 보며 뽀뽀를 하며) 그치. 이제 이 시기만 지나면 밤낮도 적응이 돼서 안 깰 거야. 그나저나 윤기 오빠네는 좋겠다. 우리 정호에 비하면 거의 어른이던데, (정호의 목에 두른 손수건으로 침을 닦아주며)

5년 전
글쓴탄소
34에게
그 형은 결혼을 일찍했잖아. 뭐 나보다 나이도 많기는 하지만. 요즘 말도 잘해서 윤기형이랑 맞먹는다는데?

5년 전
탄소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다가 널 보며) 너 안 졸려? 눈이 지금 퀭한데, 들어가서 자. 정보도 이제 잠들려고 하니까 내가 여기서 금방 재우고 데리고 들어갈게. (네 눈가를 살살 만져)

5년 전
글쓴탄소
40에게
(베시시 웃으며) 같이 들어갈래. 혼자 들어가기 싫어.

5년 전
탄소48
글쓴이에게
그래. 그러면 같이 들어가자. (이내 잠이 든 정호를 안아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우리 정국이도 빨리 자러가자. 일어나세요.

5년 전
탄소3
(보통 이 시간에 눈을 뜨니 평소처럼 눈을 떴는데 정호도 울지 않고 옆에는 네가 없어서 졸린 눈으로 거실로 나와 너와 정호를 보며 작게 웃고) ... 부자끼리 엄마 몰래 데이트 하는 거야?
5년 전
글쓴탄소
엄마 몰래까지는 아니고, (고개를 갸우뚱 하다 이내 작게 웃으며) 아니 엄마 몰랜가?
5년 전
탄소11
엄마 몰래 같은데. (장난스레 웃으며 네 옆에 앉아 정호를 끌어안으며) 정호 아빠가 잘 놀아줬나 보네, 눈 감겨?
5년 전
글쓴탄소
(네 품에 익숙하게 파고드는 아이의 머리를 매만지며) 졸리지. 몇시간 못자고 깼는데.
5년 전
탄소21
그래도 이번에 잠들면 아침까지는 푹 자겠다. (정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정호 이제 재우고 와야겠다. 자기도 얼른 들어가, 졸릴 것 같은데
5년 전
글쓴탄소
21에게
(기지개를 피며 소파에 기대면서) 나도 재워줄거야?

5년 전
탄소31
글쓴이에게
원하면 재워줘야지. (웃으며 너를 보다 정호를 방에 내려두고 돌아오며) 우리도 얼른 방에 들어가자.

5년 전
글쓴탄소
31에게
(네 손을 잡고 방으로 쫄래쫄래 따라가며) 안 피곤해?

5년 전
탄소4
(얼핏 들리는 말소리에 잠에서 깨 눈을 비비며 밖으로 나오는) 뭐야, 너네. 나 빼고 노는 거야?
5년 전
글쓴탄소
(눈을 부비며 나오는 네 모습에 조금 당황하며) 어... 시끄러워서 깼어?
5년 전
탄소16
(눈이 떠지지 않아 간신히 실눈만 떠서 널 바라보는) 응, 조금. 뭐 하고 있었어?
5년 전
글쓴탄소
(들고있던 에어캡을 흔들어 보이며) 이거. 오늘 택배 시켰나봐?
5년 전
탄소28
아, 응. 정호 장난감. 저기 네 것도 있을 걸? 한 번 찾아봐. (졸려 보이는 정호에게 다가가 안아 들며) 아구, 우리 애기. 아직까지 안 자니까 졸립지- 엄마랑 자러 갈까? 응?
5년 전
글쓴탄소
28에게
내 장난감도 있어? (너가 가리킨 쪽으로 가 뒤적거리며)

5년 전
탄소36
글쓴이에게
(정호를 재워 방에 눕혀 놓고 나와 방문을 닫으며) 응. 찾았어? 마음에 들지?

5년 전
글쓴탄소
36에게
어딨는데? 정호 장난감 밖에 안보이는데?

5년 전
탄소42
글쓴이에게
아직 못 찾은 거야? (네 곁으로 가 옷 밑에 숨겨져 있던 상자를 하나 꺼내주며) 여기 숨어있었네. 자, 네가 사 달라고 노래 부르던 거.

5년 전
글쓴탄소
42에게
...헐. 이거 이번에 새로 나온 게임기... (상자를 내려놓고 너를 와락 안으며) 자기야...

5년 전
탄소46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며) 요즘 고생 많았잖아. 그래서 사 주는 거야. 그래도 그거 갖고 논다고 정호랑 안 놀아주면 안 된다?

5년 전
글쓴탄소
46에게
자기야...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5년 전
탄소52
글쓴이에게
(장난스레 네 등을 툭 치며) 너 게임기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지? 자기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네.

5년 전
탄소5
(잠결에 몸을 뒤척였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내 옆을 보니 네가 없어서 거실로 나가자 동글동글한 머리 두개를 보고 웃으며 다가가는) 자기야, 정호랑 둘이서 뭐 해?
5년 전
글쓴탄소
(정호와 큰 에어캡을 모서리 한쪽씩 나눠가져 터뜨리다가 너에게 보여주려고 의도치않게 에어캡을 뺐는) 이거 터뜨리ㄱ...어, 어. 아빠가 미안해.
5년 전
탄소17
(정호가 터트리려 하던 걸 네가 뺏자 울먹이더니 팔을 벌리며 엉엉 울어대는 정호를 보고 못 말린다는 듯이 고개를 젓다 아이를 안아드는) 정호야, 아빠가 미안하데요. 그니까, 뚝하자 뚝.
5년 전
글쓴탄소
(너에게 안겨 서럽게 울어대는 정호를 다시 내 품으로 데려와 토닥이며) 아빠가 미안해- 우리 정호 놀고 있었는데 뺐고... 응?
5년 전
탄소27
(네가 안아서 토닥이며 달래자 금방 울음을 그치는 아이에 놀란 눈으로 널 보는) 전정호, 이제 아빠랑 많이 친해졌네?
5년 전
글쓴탄소
27에게
(바닥에 있던 에어캡을 다시 정호 손에 쥐어주며) 아니지, 아빠랑 원래 친했지?

5년 전
탄소37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에어캡을 뽁뻑 터트리며 꺄르르 웃는 아이를 보고 웃는) 정호 지금 저거에 정신 팔렸네. 자기, 안 졸려? 아까부터 정호 보고있었잖아.

5년 전
글쓴탄소
37에게
별로 안 됐어. 넌 안 피곤해? 오늘 정호 데리고 밖에 나갔다 왔다매.

5년 전
탄소43
글쓴이에게
응,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 하는 거 같아서 데리고 나갔었지. 날도 좋아서 근처 공원 갔는데, 유모차에서 내려주자 마자 엄청 뛰어다녀서 잡으러 다니느라 혼났어.

5년 전
글쓴탄소
43에게
말 못하고 못 걸어다닐때가 제일 예쁘다는데 그게 진짜 맞나봐. 이제 정호 뛰어다녀서 어떡하냐. 잡으러 다니기도 힘들겠다.

5년 전
탄소50
글쓴이에게
그래도, 예쁘잖아. 요즘 말하려고 하는 거 같아서 너무 예뻐. 옹알 옹알 엄청 많이 해. (네 품에 안겨 뽁뽁이를 터트리며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는 정호를 보고 안기라는 듯이 팔을 벌리는) 오구, 우리 애기 졸리네. 이제 코오 하러 갈까?

5년 전
탄소6
ㅅㄷ
5년 전
탄소7
(자꾸 밖에서 들려오는 탁탁 터지는 소리에 잠이 깨 밖에 나가자 쪼그만 손으로 에어캡을 터뜨리고 있는 아들이 보여 아들을 안아 무릎에 앉히며) 어쩐 일로 안 울리고 놀고 있었어?
5년 전
글쓴탄소
내가 뭐 맨날 애 울리기만 하는 줄 알아? (뾰루퉁하게 입을 조금 삐죽 내밀며)
5년 전
탄소15
(입술을 비죽이는 네가 귀여워 톡 튀어나온 입술에 입을 맞추며) 뽀뽀해달라고 입술 내밀고 있지? 귀여우니까 그만해라.
5년 전
글쓴탄소
그럼 더 내밀고 있을래. (장난스레 입을 더 삐죽 내밀고 네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5년 전
탄소26
(짧게 입을 여러번 맞춰주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아직도 애네, 애야. 왜 이렇게 귀여워, 애아빠가?
5년 전
글쓴탄소
26에게
나 밖에 나가면 아직도 결혼 안 한 줄 알아. 아직 전정국 안죽었다?

5년 전
탄소54
글쓴이에게
(네 왼손을 확인하며) 반지 꼭 끼고 다녀.

5년 전
탄소8
(정호가 잠에서 깨어 뒤척이자 서둘러 거실로 데려가는 네 덕에 편히 잘 자다 곧 거실에서 꺄르르 웃는 소리가 나자 잠에서 깨어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와 뽁뽁이를 터뜨리고 있는 너와 정호에 배시시 웃다 네게 뽀뽀를 먼저 빨리하고선 정호 앞에 쭈그리고 앉는) 정호야, 아빠하고 이거 하고 있었어요?
5년 전
글쓴탄소
(너가 내 옆에 앉자 다시 너에게 가볍게 뽀뽀를 하며) 왜 깼어. 일부러 더 재우려고 조용히 나왔는데... 이거 많이 시끄러웠어?
5년 전
탄소18
응, 아니야. 잘 잤어. 그냥 정호 웃음소리 나서 깼지 뭐. (제게 다시 뽀뽀를 하는 너를 가만히 보다 하품을 하며 제게 안기려는 정호를 안아드는) 이거 재밌나 봐, 아까 낮에도 계속 이거만 했어.
5년 전
글쓴탄소
에어캡 처음봐서 그런가? 큰거 하나 사다줘야겠네. (손에 에어캡을 꼭 쥐고 네 품에 안겨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아이를 보고 웃으며) 정호 졸리지?
5년 전
탄소30
귀여워, 이거 내가 가져가면 막 달라고 손 내민다? (가만히 제게 안겨있는 정호를 토닥이며 몸을 살살 흔들다 손가락을 입에 물고 오물거리는 정호를 보는) 우리 애기, 응, 졸려... 코 자자, 코 자... 자기는 안 졸려?
5년 전
글쓴탄소
30에게
전정호씨 때문에 다 깼어. (기지개를 피며 소파에 기대는) 정호 재우는 것좀 부탁해.

5년 전
탄소53
글쓴이에게
고생하네 남편, 이뻐 죽겠어. 응, 내가 재울게, 좀 쉬어. (한 팔에 정호를 안고 남는 팔로 네 머리를 쓰다듬다 방으로 들어와 어느새 새근새근 잠들어버린 정호를 조심히 침대에 눕혀두고 거실로 나와 네 옆에 앉아 어깨에 머리를 살짝 기대는) 잠들었어.

5년 전
탄소9
(비몽사몽한 채 문밖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나가보니 아이를 데리고 놀고 있는 너에 바람빠지듯 웃으며) 아빠랑 아들이 둘 다 잠도 없는 것도 닮은 거야? 이 시간에 뭐하고 있어.
5년 전
글쓴탄소
엄마 몰래 아빠랑 놀고있었지. (에어캡이 재밌는지 한쪽 모서리씩 나눠가져 터뜨리던 에어캡을 다 달라는 듯 손을 뻗는 아이에게 에어캡을 건내고 소파에 기대며)
5년 전
탄소22
(지쳐보이는 너에 네 옆으로 가서 앉으며) 피곤한 거 같은데, 들어가서 자. 정호는 내가 놀아주다가 재울게.
5년 전
글쓴탄소
괜찮아. 지금 아니면 놀아 줄 시간 없잖아.
5년 전
탄소33
(그런 너에 웃으며) 와, 전정국 아빠 다 됐네? 언제 이렇게 컸어? (장난치다가 어느새 눈이 감길락말락하는 아이를 안아들고는) 정호졸리지? 이제 엄마랑 자러갈까?
5년 전
글쓴탄소
33에게
오늘은 내가 재우려고 그랬는데 결국 엄마랑 또 자네. (어쩔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다 이내 에어캡을 정리하며) 먼저 들어가.

5년 전
탄소38
글쓴이에게
(어쩐지 서운해보이기도하고 후련해보이기도해서 아이에게 아빠랑 잘까?하고 물어보자 끄덕이는 아이를 너에게 넘겨주며) 울리지말고 재워. 내가 치울게.

5년 전
글쓴탄소
38에게
(내 품에 파고들며 목에 팔을 감는 아이를 토닥이며 방으로 들어가는) 금방 들어갈게.

5년 전
탄소44
글쓴이에게
(네가 아이방으로 들어가자 거실을 한참 치우고는 힘들어서 소파에 앉아있다가 꾸벅꾸벅 조는)

5년 전
글쓴탄소
44에게
(소파에 기대 꾸벅꾸벅거리며 선잠에 빠진 너를 안아 방으로 옮기며) 방에 가서 자자-

5년 전
탄소51
글쓴이에게
(무거운 눈꺼풀을 뜨자 보이는 너에 희미하게 웃고는) 정호는? 잘 잠들었어?

5년 전
탄소10
(제 옆에서 사라진 온기를 잠결에도 눈치채고 눈을 비비며 침대에서 빠져나와 빛이 새어 나오는 문을 열자 보이는 너와 아이의 뒷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은 채 조심스레 다가가 너를 뒤에서 와락 끌어안는) 재밌는 거 해? 나도 끼워줘, 응?
5년 전
글쓴탄소
(잠에서 깬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안겨오는 너에 살짝 웃으며 괜히 장난을 치는) 안 돼. 엄마는 자야해.
5년 전
탄소19
남편이 옆에 없어서 잠이 안 오는데? 옆자리가 허전하잖아, 옆자리가. (네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아 네 어깨에 기댄 채 뾱뾱이를 터뜨리고 있는 정호를 바라보는) 정호야, 졸려요?
5년 전
글쓴탄소
(손에 에어캡을 꼭 쥐고 조금 졸린듯 칭얼거리기 시작하는 아이를 일으켜 안아 토닥이며) 으응,졸려 우리 아가.
5년 전
탄소29
(네 품에 안긴 아이를 내가 안아들곤 제 어깨에 기대게 하는) 우리 정호, 엄마랑 자러 갈까? 응?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를 장으로 데려가며) 남편은 나 기다리면서 침대 따뜻하게 해놓고 있어, 혼자 누우면 춥거든.
5년 전
글쓴탄소
29에게
네- 당연히 그래야죠. (정호와 눈을 마주하고 손을 잡고 흔들며) 아빠 안녕.

5년 전
탄소35
글쓴이에게
(비몽사몽한 채 너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정호를 데리고 방에 들어와 침대에 눕혀주곤 잠시 옆에서 토닥이고 있자 금세 잠에 드는, 이불을 정리해주곤 나도 조심스레 안방에 들어오는) 남편-.

5년 전
글쓴탄소
35에게
(세수를 하고 와 로션을 바르다 너가 온 것을 거울로 확인하며) 어, 어.

5년 전
탄소41
글쓴이에게
(침대 끝에 걸터앉아 너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음을 짓는) 빨리 와서 나 안아줘, 재워줘야지.

5년 전
글쓴탄소
41에게
(웃으며 침대 안으로 들어가 옆자리를 팡팡 치며) 이리와. 우리 아가.

5년 전
탄소45
글쓴이에게
(네 옆으로 자리를 옮겨 너를 꼭 끌어안아 품에 고개를 부비적대는) 응, 자기야.

5년 전
글쓴탄소
45에게
나 로션 냄새나지? 이번에 너가 사다준건데.

5년 전
탄소47
글쓴이에게
응, 좋은 향기 난다.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곤 배시시 웃는)
-
졸려서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5년 전
탄소13
(잠을 자다 무의식적으로 옆을 치는데 비어있자 가운을 입고 나가 빛이 조금 들어오는 방문을 살짝 열고 들어오는) 오늘은 아빠가 정호랑 되게 잘 놀아주네. 아빠랑 놀이하는거 재미있어요?
5년 전
글쓴탄소
(에어캡 터뜨리는게 재밌는지 너를 본척만척 하는 정호의 머리를 헝클이며) 엄마보다 뽁뽁이가 더 좋아?
5년 전
탄소24
(네 말에 널 보다 아이의 눈을 맞추는) 정호야 뽁뽁이 터트리는거 재미있어서 엄마도 안 보고... 여보야가 자리에 없으니 잠을 다 깼어요.

-

내일도 이어주나여

5년 전
글쓴탄소
(허탈하게 웃으며) 정호가 없어서 잠이 안 오는거겠지. 평소에 나 없을 때 잘자더만.


5년 전
탄소55
(네 말에 살짝 뜨끔 하는) 어? 그건 그때 피곤해서 그런거고...
5년 전
탄소20
짤린건가 안맞안잇인가...ㅜㅜ
5년 전
글쓴탄소
혹시 탄소 13? 지금 댓글 순서대로 이어주고 있어요ㅠㅠ
5년 전
탄소56
지금 하기엔 너무 늦었을까요. 톡 오겠다고 예고한 거 보고 기다렸는데 현생 때문에 이제야 들어와서 확인했는데, 너무 늦었을까요. 너무 기다렸던 거라 조금 용기 냈어요. 미안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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