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 갑자기 팬싸 오게 될 줄 몰랐어요. 좀 더 준비하고 예뻐지면 오고싶었는데.. 첸: 아니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팬이 별 말 못하고 그냥 가려고 하는 상황) 백현: 이렇게 가면 아쉽지 않겠어요?
(팬들 사랑이 너무 커서 백현이 지치고 힘들어할까봐 무서웠다고 말하는 팬) 백현: 에이 그럴리가요~ 저는 이거하려고 태어난 사람인데요.
시우민:혹시 몇살이세요? 팬:저요? 왜요? 시우민:아니 그냥.. 팬:오빠에요 시우민: 아 오빠에요? 아니 오빤건 아는데 몇살이냐고
팬 : 오빠 최고에요! 세훈 : (팬한테도 최고라고 말한 뒤 ) 옆에 있는 오빠한테도 최고라고 할거죠?
팬 : 싸인하는 동안 사겨요! 디오 : 네! 팬 :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디오 : 이런 거 표현 잘 못하는데.. (웃으며) 사랑합니다. 팬 : 잘 안들렸어요. 다시 말해주면 안되요? 디오:(팬이름 말하며) 사랑해.
(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손바닥에 다 적어갔는데 팬이 말을 못하고 있는 상황 ) 백현 : 손바닥 보여주세요. 그리고 싸인 천천히 할테니까 다 말해주세요.
팬 : 저 오빠보려고 회사 뛰쳐나왔어요.. 수호 : 회사가 어딘데? 팬 : (회사이름을 말함) 수호 : 이제 그만두면 오빠(본인) 못보는 거 아니야?
(브이앱 댓글중 팬들이 첸백시를 '예쁜것들'이라고 부름) 첸: 나는 우리팬들한테 예쁜것들이라고 못하겠으니까 예쁘니들~~!
( 한국 시차로 따지면 굉장히 늦은 시각 찬열&세훈이 브이앱中 수호와 통화를 하게 됨) 수호 : 우리 팬들 자야 돼. 세훈 : 우리 애기들은 저희와 놀고 싶대요. 준면 : 야 지금 재워야지 뭐하는 거야. 지금 3시, 한국 시간 4시 25분이야.
시우민 : 여러분, 감기 걸리셨어요? 팬들 : 네.. 시우민 : 아이구.. 우리가 죽일 놈이에요. 다 저희 탓이에요.
( 수호의 마무리 멘트가 길어지자 ) 디오 : 엑소엘 얼른 집에 보내야 돼요. 늦어서 위험해요.
( 빠른 93년생 팬이 백현에게 친구/오빠중 어떤 걸 원하냐는 질문을 함) 백현:(웃으며) 오빠 할까?
( 팬이 본인이 나이가 더 많은데 미안하다고 철없어 보이지 않냐고 물어본 상황) 디오 : 아뇨,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좋아하는 건 창피한 게 아니잖아요.
(팬이 4년만에 처음 당첨된거라 엄청 떨려하는 상황) 팬 : 사랑해 적어 주시면 안돼요? 백현:(눈마주침) 적어주는건 안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