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장난친다 생각할수도 있는데

나 우울증 심해서 틈만 나면 자살하고싶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 들으면 이거 듣기 위해 살아야 하는 마음이 들어

[익인1]

나도 안좋은 생각하면서 2년 넘게 살다가 좋아하는 아이돌 만나서 인생이 변했어..살고싶더라 그냥 나쁜생각안들고 긍정적이게 사람이 변하고 음악들으면 행복하고 사진보면 마냥 행복해지더라 장난아닌거 알아
쓰니마음 무슨마음인지 알꺼같아

[글쓴이]

내마음 알아줘서 고마워 솔직히 덕질 시작 안했으면 난 지금 내가 살아있을거란 확신 못하겠어

[익인1]

나도 덕질시작하고 성격이 바뀌고 실제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생각해서 그런 생각으로 살기도했는데 지금 내가수가 아낌없이 사랑해줘서 진짜 많이 좋아졌다
나도 덕질없었으면 매일 불행하다고만 생각하면서 살았을꺼야 그래서 부모님도 이제 내가 제일행복해하니까 전혀 터치안한다

[익인2]

난 이미 연탄가스로 자살시도했다가 2년 우울하게 살고 만난게 현 본진임 마음을 어케 먹느냐에 따라 달라

[글쓴이]

나도 두번이나 이미 했다가 그 와중에 만난 본진인데 이제 그만하라고 만나게 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