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오프 가서 멤버들 보고 그랬는데...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다들 진짜 이뻤어.. 그 이쁜 모습, 아름다운 모습 내 두 눈에 직접 담고 온 게 자랑스럽다..ㅎㅎ
오늘 솔직히 난 처음부터 막 눈물 나더라고...근데 거의 처음에 갱이랑 울먹이고 막냉이 사는 사람 부르다 우는 거 보고 진짜 울컥해서 진짜 더 울었어.....
소진이는 나중에 울 때...내가 본 느낌으로 약간 서럽게 우는 느낌 들어서 더 마음 아프더라...
그 와중에 역시나 혜미는 안 울고 씩씩하게 잘 해서 뭔가 기특?ㅎㅎ 하기도 하고 역시 혜미구나 했어..ㅎㅎ
그리고 8명 모두 올라 왔을 때 얘기하다가 또 현아 언니,애린 언니 우는 거 보고 또 마음 너무 아팠고...
근데 그런 와중에 8명 본 게 너무 행복했어..ㅠㅠ 계속 보는 데 금조가 많이 울어 가지고 네뮤 언니들이 달래주고
또 무넌니,애린느,떵아 언니,밥민하 이렇게 언니들이 막냉이 달래 주는 모습 보는 데 정말 마음 아프지만 귀여웠어..ㅠㅠ
진짜 그 모습 보니까 이금조 진짜 세상 제일 막냉이 같더라 그 모습 실제로 보니까 진짜 귀엽고 그냥 다 해..ㅠㅠ
근데 오늘 기분은 그냥....음, 마냥 행복한 것도 마냥 슬픈 것 같은 느낌도 아니였어...
지금까지도 정신 없이 울어서 뭐라고 말했는지도...뭐라고 해야 될 지도 생각이 잘 안 난다..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오늘 정말 행복한 날 이였어...영원히 기억 될 것 같아..
진짜 진짜...정말 정말 나뮤 사랑해💜 마인들도 정말 정말 수고했고 고생했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