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느낀건데 팬들 숫자에 비해 노동이나 성적에 대한 각성?이 잘 안 되어있는거 같아 그냥 재환이가 워낙 잘하니까 잘되겠지 잘 나오겠지하는 마음이 큰 거 같음 노동도 ㄹㅇ 다 같이하면 확실히 화력 더 붙고 할 맛 나는데 맨날 하는 사람만 하는거 같으니까 힘 빠지는 느낌 받은적도 많음...ㅠ 이번에 팬플처럼 독려만 잘되도 잘할거 같아서 더 아쉬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느낌이라... 우리 일당백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거기에 일인분하는 사람들 백명만 붙어도 어마어마하게 힘되잖아ㅜㅜ 물론 덕질에 노동이 필수는 아니고 강요할 마음도 절대 절대 없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보니 글을 이런식으로 쓰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