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크라임게임은 해당 연습생과 무관하며,
모든 설정은 쓰니의 세계관임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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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죽음의 세계를 표현하는 말은 이런 것이지,
이를테면 저승이라거나, 황천이라거나."
"그런데, 나는 그 중에도 여래아(黎崍阿) 라는 말이 최고로 낭만적이라 생각하네."
"여래아(黎崍阿)는 검은 언덕이란 뜻인데,
왠지 검은 언덕이라고 하니, 모든 것이 신비롭고, 모든 것이 숨겨진 그런 공간 같아서 말야.
슬픔도, 그리고 연정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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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여래아를 걷는 사람들]
이진혁, 終天之慕
"연모했었다, 내 세상이 끝나던 날까지. 너를."
최병찬, 愛別離苦
"더 이상, 소인으로 인해 슬퍼하지 마십시오."
김성현, 一見傾心
"첫 눈에 반한 사랑에 목숨을 거는 바보일지라도, 저는 그 바보가 되는 것이 한없이 좋았습니다."
한승우, 愛之唯汝
"연모한다, 나의 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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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인 (華人) , 羞花閉月
"소인을, 다시 연모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오늘밤 열시 쯤에 찾아오겠네. 상황톡이라는 곳으로 와주면 되는데...
기대해도 좋을 듯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