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게 굉장히 큰 소원이거든요? 저는 그 종연군의 진지하게 노래할 때 목소리를 좋아해요. 네 그래서 언젠가 꼭 솔로곡을 랩말고 노래로 이렇게 진지하게 진짜로 발라드 같은.. 네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내가 소원이니까 (끄덕끄덕) pic.twitter.com/jwlB2jPIIe
종현이 보컬레슨 받을 때 도저히 노래 못하겠어서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고 오던 때부터 민현이랑 같이 자라서
노래하라고 하면 울던 아가 시절 내내 둘이 같이 있었고
카메라 앞에서 노래 불러보라고 장난반 진심반 하면 종현이는 못하겠다고 다음에 하겠다고 동공지진 오던 때도 민현이는 옆에 있었고
카메라 뒤에서 쪽잠 자며 종현이가 모자 뒤집어 쓰고 혼자 노래 부르던 때도 옆에는 민현이가 있었고
사랑 먹고 무럭무럭 자란 종현이가 이제 보컬파트도 조금씩 하고 평소에도 카메라 앞에서도 멜로디 붙여가며 흥얼흥얼 하는 지금도 늘 옆에 있고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노래 불러보자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응원해주자고
진지하게를 몇번이나 덧붙이면서 노래할 때 목소리 좋아한다고 꼭 듣고 싶다고 말해주는 민현이... 세월씨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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