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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5/9/01) 게시물이에요

뮤지컬은 ㄱㅏ사가 좋다 보다 그냥 대사를 노래로 하네 이런느낌이 강했는데

특히 외국 번안곡들은 정말 심함

노래 = 멜로디와 함께하는 대사

이런 느낌ㅋㅋㅋㅋ

 

몇몇 노래들은 그 넘버 하나만 독립적으로 들어도 좋을만큼 시적이고 좋은 가사들도 많은듯...

 

번점 그게 나의 전부란 걸 , 혹시 들은 적 있니

곤더버스커 왜냐하면

여신님이 보고계셔 꿈결에 실어

등등

 

뮤지컬 앞뒤 내용 잘 몰라도 그 넘버 자체만으로도 좋은 가사가 담긴 노래도 있는 듯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결론은

너네들이 앓는 시적인 가사좀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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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1
밝은 달 하늘 끝까지 비추고
연인들은 서로를 그리네
환한 저 달빛 보내드릴 수 없어
꿈길 그 꽃길로 오시길 기약하노라

꿈속에서 서로를 그리는 심정을
꿈 길로 만날 수밖에
부디 길고 긴 다른 날의 꿈에는
꿈길 그 꽃길에 우리 함께 만나지기를

갖고 싶은 애달픔에 온 세상에 그 사람뿐
도무지 알 수 없네
너를 품은 나의 마음

허연우 연기 연에 비 우 너는 연우
누구도 불러주지 않는 이름 이훤
동짓달 기나긴 밤 한가운데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두었다가
내 정든 임 오신 날 굽이굽이 펼치리라
긴긴밤 지새며 굽이굽이 펼치리라

묏버들 가려 꺾어 님의 손에 보내오니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옵소소
밤 비에 새잎 나면 나인가 여기 오소서
애타는 밤 지새운 나인 듯이 여기소서

모든 생각 모든 마음 지금 이대로 그리움
모든 생각 모든 마음 지금 이대로 그리움

해품달 연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호떡2
신은 분명 날 잊었지

나디아ㅠㅠㅠㅠ

8년 전
호떡3
여보셔 꽃봉오리ㅠㅠㅠㅠ
8년 전
호떡4
창문 밖 불빛은 그녀를 비추고
조용한 달빛 나를 비춰주면
기침소리는 자꾸 깊어져 내 맘에 들어와서
아프다 아프다 해

조마조마한 마음은 어느새 깊어지고
네가 아픈지 내가 아픈지

말없이 말없이 함께 있던 시간 속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그곳에 있었네
그저 그곳에 함께삼천 - 그저 그곳에 함께

8년 전
호떡5
바람소리 들리는 고요한 밤 나뭇잎도 떨리듯 흔들리는데
가슴에는 이름 모를 자책만 쌓여가는 이 밤

달빛도 빛을 잃은 밤 어둠은 흔들리는 불빛에 기울고
불빛 따라 마음 흔들려 가슴에는 이름 모를 자책만

이 밤 어둠아 더 짙어다오
부끄러운 내 모습 감춰다오 알 수 없는 이 감정을

나 어느새 너를 품었는가 내 차가운 마음에 담았는가
너를 품고 입을 맞추고 너의 다친 눈 바라보네
쓰다듬네 조심스레 너를 바라보네 너를 스치네
나의 손길 너를 스치면 너는 떨린 듯 우는 듯
자꾸 날 피해 너의 슬픔 느껴

이 밤의 이 알 수 없는 감정들 사라져다오 사라져다오
이 밤 어둠아 더 짙어다오
이 알 수 없는 감정 모두 어둠 속에 숨겨다오
이 밤 어둠아 나를 감춰다오
내 마음 모두 사라지게 지워다오
지워다오삼천 - 어둠아 짙어다오

8년 전
호떡6
아침을 여는 우울한 평화 태양도 슬퍼 숨어버리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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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회전 돌면서 내가 사랑했던 부분중 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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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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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10
엘리 나는 나만의 것 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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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12
아주 오래 전 내가 처음 너의 손잡았을때
사랑 그건 죄가 아니였어 날 완전하게 채우는건 너였어
잡고 싶지만 닿을 수도 없이 멀리 있는 너
나 혼자 이렇게 울며 떨며 갇혀있어 도와주소서 주여
지금 내곁에 계시며 모든 죄를 씻어 주소서
붙잡아주소서 주뜻대로 살지 못한 나같은 죄인 정말 사랑하실 수 있나
아주 오래 전 오직 원했던 하나 너야
알고 있었는데 이젠 뭘해야 할지 몰라 주께 기도하네

8년 전
호떡13
베어 once upon a time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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