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 사랑
1층 2층 3층 모두 다른 공연장에 비해 시야가 좋은걸로 유명하고 사이드도 잘 보이고 단차도 좋으며 객석과 무대도 가깝다.
1층은 무조건 전진이 답이고 1열 제일 극사이드도 시야방해 거의 없이 전체적으로 볼 수 있으니 사이드 걱정은 하지말라.
게다가 내아이돌 보러 가는 거라면 더더욱 걱정하지 말고 그냥 앞으로 전진하라.
기대만 너무 많이 하지 않으면 충무3층은 꽤 볼만한 자리다.
돈이 없다면 그냥 3층에서 전체적으로 동선이나 음악 감상한다 생각하고 보아도 좋다.
충무의 음향은 꽤 좋은편에 속하며 1층보다는 오히려 2층이 더 좋다.
가격도 적당하고 음향도 좋고 시야도 나름 괜찮은 2층 S석이 티켓팅에 실패하여 앞열 자리를 잡지 못한 여러분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3층의 음향도 괜찮다. 프랑켄슈타인의 경우는 극중에서 바람이 불때마다 진짜로 바람이 불어 포디석이라고 불렸다.
싱잉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러하다.
싱잉은 대체로 거대하고 화려한 무대장치 없이 클래식한 극으로 여러분의 시야에 방해가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전좌석을 다 믿으시고 그냥 주머니 사정에 맞게 고르면 된다.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