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릴미) 내가 되게 늦게 본 줄..

플레이앱 되감기 하다가 봤는데 쓸 자첫이 2월28일이더라고.. 쓸 첫공이 2월19일이었으니 한 열흘 지나고 보기 시작 ㅋㅋㅋㅋ 

일찍 본거였는데 내가 가열차게 돌지않아서 되게 늦게 보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나봐 

그래.. 쓸 처음 보러갔을 때 많이 당황했어 

16쓸이 쓸 자첫이었는데 덕극이고 대명2관 넓지 않아서 좌석이 꽉 찰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비어있었고.. 며칠 전에 예매해도 D열 잡고.. 그렇게 몇 번 더 아주 쉽게 D열을 잡고 봤었는데 어느순간 돌아보니 D열은 커녕 상쩌리석 조차도 내겐 허용되지 않았다...

[호떡1]

막줄읽고 눈물 흘렸다ㅎ

[글쓴호떡]

ㅎ..쩌리 중에 쩌리석 양도도 치열한 쓰릴미...

[호떡2]

나도 그때쯤에 자첫했었는데.... 자둘로 달컴석가고싶어서 하루 전에 예매해도 자리있고 그랬었지.......(먼 산

[글쓴호떡]

그 때 진짜 널널했는대 자리도 많고 극장 들어가도 뭔가 훤~한 느낌이었고 ㅋㅋㅋㅋㅋ 지금이랑 아주 달라.....(눈물)

[호떡3]

캐스팅 떴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다들 반응도 안 좋았더만.... 나도 가열차게 돌지않고 4월에 처음 본 거라 그때는 이미 바글바글한 상황이었지 허허허

[글쓴호떡]

초반에 글킨했지 ㅋㅋㅋ 가뜩이나 캐스팅 발표 전에 애기한다고 언급해서 논란있고 달컴 마케팅 거지같이 해서 논란있고.. 다들 캐스팅 뜨고 반응 뜨뜨미지근했고 언급도 잘안됐고..하지만.. 역시 오래한 극은 오래한 이유가 있는가봐 ㅋㅋ 초반 텅빈 극장 걱정은 괜한거였어 내 통장이나 걱정했어야했는데

[호떡4]

촤중에선 빙촤랑 동촤가 했었지만 동촤는 8년전에 했었고 꽃은 넷만 하다가 이번엔 촤로 돌아와서 당황하고 넷도 뉴기만 빼고 둘 다 쓸자체가 처음이라 또 당황했을 거고 지금 생각해보니 걱정할만한 캐스팅이었네 진짜 허허허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배우들이 점점 잘함+쓸덕들의 영업.... 역시 무서운 극이야....^^

[글쓴호떡]

동촤는 가뜩이나 제대하고 한 거라 감 잃은 거 아닐까 걱정하고..ㅋㅋㅋ 상이는 베어 때 워낙 말이 많았어서 자첫을 미루고 미루다 했었지... 애기는 본진이 쓸 한다고 예뻐해달라고 해서 알게된 케이스. 본진이 강영석이라고~ 하는데 누..누구요..? 이랬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여섯배우 다 너무 사랑 ㅠㅠ

[호떡5]

동촤 제대하고서 이미지가 너무 바뀌여서 내가 알던 강동호는 저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하면서 보러갔는데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얼빠력을 깨우셨죠 아하하하 사스가 얼굴이 개연성.... 난 오히려 상이를 무동에서 좋게 보고서 그냥 생각없이 동상이를 잡았을 뿐이곸ㅋㅋㅋㅋ잘 보고 나왔을뿐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호떡]

5에게
ㅋㅋㅋㅋ원래 상이동 아니었나???? 달컴에서 제대 전 이미지 생각하고 동넷으로 캐스팅 했다가 연습하고 바뀐 느낌...ㅋㅋㅋㅋㅋ 동촤보면 진짜 얼빠가 되는 기분.. 모든 게 완벽해

[호떡6]

글쓴이에게
ㅇㅇ 원래 상이가 촤였는데 연습하다보니 넷이랑 더 맞는 거 같다며 상이가 넷으로 돌렸짘ㅋㅋㅋㅋㅋㅋㅋㅋ 짠내나던 꽃촤 보고서 동촤 보니까 확실히 촤가 개객끼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다 꺼져 얼굴이 개연성이니까

[글쓴호떡]

6에게
얼굴이 개연성이니까22222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1도 안줘도 괜찮아 이 구역의 얼빠다 ㅋㅋㅋㅋㅋㅋ

[호떡7]

글쓴이에게
잠자고 있던 내 얼빠력을 깨운 동촤 처음 등장하는데 저 사람은....이 세상 사람인가.... 사진 보면 실물을 못 담는 게 넘나 한스러울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