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더 프리즈너는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안겨다준 작품으로 SF미드죠,
시즌 1로 아쉽게 종영을 하였는데요.(재미가 없었나보죠 뭐)
전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기존 세계가 아닌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기존 이름이 아닌 숫자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고요.
예를 들어, 톰 크루즈라는 이름이 숫자 11로 불리워지는 거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사회입니다.
매 화마다 너무 흥미로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보다보면 머리도 아프고 이게 뭔가 싶은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들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게 합니다.
시즌 1의 마지막 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와...
드라마보다는 단편 영화식으로 깔끔하게 끝내는 게 훨씬 나았을 텐데 이런 느낌이었어요.
줄거리를 상세하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말하면 다 스포가 되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