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이 시작이었다. 진짜 이 사진 홀린듯 저장하고나서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내가 이걸 왜 계속 보고 있지? 하면서 계속 보고 ㅋ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눈꼬리 올라간 남자, 고양이상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덕질이 시작됐다.... 정신차려보니 내 폰에 김우석 사진 700장 넘게 있더라.. (지금은 1200장 넘음...) 그리고 이후로는 얼굴 plus 조곤조곤 목소리와 다정한 말씨 문학소년적 모먼트에 취하게 됐고 여기에 애 실력과 팬사랑이 출구를 완전히 막아서 오늘도 나는 행복하게 김우석을 덕질 중☕🖤 2. 진혁이는... 몰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모르겠어ㅋㅋㅋ 얼굴 내 취향 아니었고 실은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그냥 호감 그 정도였는데, 음... 나에게 진혁이는 무슨 이유가 있고 그래서 좋아한 게 아니라 일단 좋아하고 그 이후에 이유를 찾게 된 케이스임 쪼끔 더 얘기를 해보자면, 처음에 나는 최애 김우석 차애 이진혁이 아니라 그냥 Only 김우석이었거든? 내 막방 목표는 김우석 1등 데뷔였음. 근데 이진혁이 떨어지니까 김우석이 데뷔를 했는데도 기쁘지 않은거야 진짜 1도 안 기뻤음. 나한텐 김우석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석이가 데뷔를 했는데 진혁이가 떨어져서 슬프고 멘탈 나갔었음 그 날. 그리고 진짜 그날밤 하루종일 이진혁만 생각했어 이진혁은 내게 스며들었고 정신차려보니 최애가 둘이 되어 있더라
원두들은 애들 어떻게 좋아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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