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자다말고 뛰쳐나왔는데 . 즐겁냐? 아프다는 문자받고 죽사들고 뛰어온 내가 진짜 바보였네"
"계속해봐. 자기 여보 하던거 계속 해보라고. 어디까지 가나 구경 좀 하자 "
"못본척 눈 감아줄테니까 그 손놓고 당장 이리와. 아무일도 없었다 생각할테니까 이번 한번은 용서 해줄게"
"안녕하세요. 그쪽 옆에 있는 여자가 제 여자친군데 지금 손 잡고 뭐하세요?"
"시민아. 내가 왜 네 집에 있냐고 묻기전에 옆에 있는 남자가 왜 시민이 네 손잡고 집에 오는지부터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내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그래"
"아 - 한국는 친남매끼리 키스도 하나보지? 변명도 그럴싸해야 들어주던지 하지. 그딴 거짓말로 내가 어디까지 넘어갈거라 생각한거야? "
"야 - 잘어울린다. 오래가라. 두번다시 마주칠 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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