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도 이 직업의 영광, 부, 명예를 다 팽개치고 사랑밖에 난 몰라 이건 뭐... 근데 자기를 사랑했든 좋아했든 최애팬이든 타멤팬이든 어쨋든 저에게 무한호감과 애정을 준 팬들인데 그동안 무슨 생각과 시선으로 팬을 봤기에 이렇게까지 기만하고 예의가 없을수가 있을까? 그리고 십여년을 다른 아이돌은 겪을 수 없는 평지풍파, 희노애락을 같이 겪어온 멤버들에게 이렇게 철저히 계산적이고 배려가 없을수가 있냐고? 한편으론 너무 대단하고 놀랍네. 어디가 김다정이고 순딩이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