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떡상한거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

활동당시 기간도 너무 짧고 반응도 그만큼 안나와서 속상했다가 요즘 반응올라와서 너무 행복한데 

유튜브 댓글 보면서 매일 실실 웃고 그러는데 

가끔 유튭댓글에 주접을 가장한 선넘는 성희롱같은거 볼때마다 마음철렁한다... 

다른 아이돌들이나 원래 본진 성희롱엔 그렇게 엄격하면서.. 투피엠도 우리한텐 소중한 본진인데ㅠ 

유튜브는 머글 유입이 커서 그런가.. 암튼 속상해.. 막 신음소리 써놓고 그런거 보면

[글쓴하트]

벨트 풀어제끼고 상의탈의하고 이런거 다 너무 좋은데 그래도 우리 준호 소중하단말이야..... 엉엉.. 그리고 막 단체영상인데 준호밖에 안보인다는둥 그런댓글도 무례해.... 똑땽
매번 외국인댓글만 볼때랑은 다른종류의 속상함이여..
민준이 작곡칭찬하고 애들 라이브실력칭찬하고 이런댓글 좋아요 오조오억번 누르고시픔

[하트1]

아 맞아 성희롱은 진짜 당연히 제일 별로고
또 난 박진영 군대가라는 것도 좀 그래ㅠㅠㅠㅠ
첨엔 웃기긴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까 말 너무 막하는것같은 느낌이라ㅠㅠ
다른멤버 영상가서도 영상얘기는 없이 그얘기만하는것도 봤어,,

[하트2]

속상해 어느 그룹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솔직히 내새끼들 6명인데 한 명만 콕 찝어서 우리집 준호라고 불리는 것도 속상하고 약간 왜 있을 때 몰랐을까 이런 기분이라 더 속상해 우리 애들 아직 있는데

[하트3]

ㅇㅈ 본문+댓글 다 받고 솔직히 다 쓰자면 속상한 거 한두가지가 아님... 뭔가 찐팬이 아니라 그냥 유행타는 식으로 들떠서 선 넘는 사람들 많은 느낌

[글쓴하트]

아 이거맞다...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하는 주접이 대부분이겠지만 약간 유튜브 댓글 좋아요 많이 받으려고 하는 느낌의 선넘는 주접도 많이 봤어.... 휴ㅠㅠ 한동안 너무 평화롭다가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아서 그런지 적응안된다ㅋㅋㅋ

[하트4]

2pm이 예전부터 유독 이런거 많지 않았나 ㅠㅠ 가끔 애들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 댓글들 좀 있음

[글쓴하트]

10년 전부터 생각하면 끝도없을만큼ㅠㅠㅠ 예전엔 더 심했지 진짜로.... 그래서그런가 요즘 3-4세대 아이돌들한테 달렸으면 바로 고나리 들어갈만한 선넘는 댓글들 우리애들한텐 너무 아무렇지않게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