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밑) 난 11구역이었음 스피커 타워로 말이 많았던 그곳인데 딱 앉으면 일단 조금 화나긴 해 조금 화나긴 함 스피커타워 + 계양대 조금 화나 하지만 사람들이 호들갑 떨던 만큼은 아니어서 기분이 좋아짐 그래도 나는 아예 앞열이 아니어서 오히려 직빵으로 시야가 가리진 않았음 그래서 눈을 감고 심호흡을 몇번 하면 전광판...을... 전광판이 잘 보여...그리고 본무대는 좀 많이 가리는데 애들 돌출 쪽으로 나오면 ㄱㅊ음!!!! 아 저기 사람이 있다 손가락 한 마디정도 사이즈로 보임 얼굴 머리 가슴 배는 구분 가능하다 이 말이야 토롯코는 머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나는 토롯 돌면서 진짜 애들이 살아있는 인간이구나 처음으로 느낌 아 울애들이 홀로그램이 아니고 정말 존재하는구나? 진짜 그게 탁 느껴지면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순간 애들은 이미 저멀리... 암튼 진짜 좋앜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