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고작 몇글자의 트위터로 인해 이 그룹의 대재앙이 시작됐었죠 롤리폴리 음원차트 연간1위 러비더비 뮤직뱅크 4주동안 1위 정말 인기최고걸그룹이였는데 한달만에 모든게 무너져버렸습니다 장담하건대 티아라사건은 서태지이지아 이후로 연예계에서 가장 큰 핫이슈였습니다 당시 올림픽이여서 묻힐만도 했는데 주티야올이란 신조어가 생길만큼 낮엔 티아라얘기 밤엔 올림픽얘기가 인터넷을 장악했죠 워낙에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고 또 사건사고도 딱 가십거리하기에 너무나도 적합한 내용들이라 그 짧은시간동안 엄청난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멤버탈퇴 드라마 강제 하차 교통사고 트위터공방전 제작발표회 눈물 과거폭로 정말 너무너무 무서울 정도로 한 팀을, 여러명의 여자아이들을 무참히 밟아버렸죠 1년이란 시간이 흘러 새멤버가 또 탈퇴하여 결국 원멤버 6명만 남았네요 그녀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비판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한다 생각하지만 무분별한 인신공격 욕설 비아냥은 그만해야하지않을까싶네요 비판이 아닌 비난은 악플일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