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거 되게 기분이 좀 남다른 거 같아요 어제는 저희가 이제 준비한것도 굉장히 많았고 이제 그런것들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해서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사실은 저희가 굉장히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데 저는 굉장히 올라오는 길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말 여기 계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금 여기 있는 모든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라는 얘기를 하고싶고요 미안해요 어제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제 딱 공연 끝나고나서 딱 잠을 못 잤어요 왜냐면 오늘 있었던 일이 계속 생각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막 그런 생각을 했어요 자면서 아 진짜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죽을때까지 이렇게 우리 시즈니 여러분들 앞에서 무대할 수 있으면 너무나도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진짜 사랑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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