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유쾌한 팬들이 또 있을까 싶다 ..

함미는 뿌듯해 ........ 

4시에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 

그 머냐 전국탄소자랑 .. 그것도 꼬박꼬박 하고 .. 

아주 뿌듯혀서 눈물이 다 나와 

내 덕질의 3할은 감자손주들 덕분이여 ...

[탄소1]

함미 옛날얘기 해조

[글쓴탄소]

거기 저어어어기 있는 라떼 좀 가져와바

[탄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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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항항

[글쓴탄소]

아휴 언제였냐 .. 우리 아미라고 알제 ~~? 옛날엔 고 이름 가지고 주위 할망구들이 얼매나 놀리던지 .. 다들 지금은 부러워한당께 ? 너도 아미 고거시냠서 ~ 고런 시절이 있었제 ~

[탄소2]

우리 감자덜 아주 구여운 것들이여...

[글쓴탄소]

구여워죽겠어 ... 테레비 없어두 돼 아냐 그건 있어야 돼

[탄소3]

요거 함미 마자?

[글쓴탄소]

아이쿠 도용아니냐 도용 언제 올라갔다냐

[탄소3]

쩌기 철수할부지가 줘써

[글쓴탄소]

하이구 분 좀 칠해야겠구먼

[탄소8]

아냐 요거야

[글쓴탄소]

아이고 그건 또 언제 올라갔다냐 ~~ 창피해죽겄어 !!

[탄소4]

함모나이트 옛날야기좀 해주세여

[글쓴탄소]

감자1이 라떼 갖고왔응께 내가 하나 얘기해주지 ... 그 옛날 옛적에 상남자라고 .. 알지 ? 고 친구가 1위 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었지 ... 하이구 .. 어찌나 기쁘던지 이 할미가 ... 음청나게 기대를 했었지 ... 그때 1위를 모태가꾸 .. 쪼까 .. 아쉬웠던 적이 있어 글쎄 ~

[탄소5]

함미때는 말여..

[글쓴탄소]

미키 잘 지내고 있제 ??? 하유 보고싶어 미키 ..

[탄소6]

할머니 용돈 주세요

[글쓴탄소]

너너 시골집 먼저 내려오믄 생각해본다

[탄소7]

함미 옛날 이야기 해죠

[탄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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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대신 태태 끌고 와쎠

[글쓴탄소]

아이구 우리 예쁜 태형이 ㅜㅜ 눈이 시큼하다 .. 글쎄 옛날엔 또 살랑살랑 흔드는 고거 있잔여 이름이 아미밤이던가 ~? 고거 빨강머리가 자꾸 날라가꾸 ,,, 막 콘서트 요롱고 다닐때 ~ 많이 받으러 댕겼잖여 ~

[탄소9]

함미...ㅜㅜㅜ

[글쓴탄소]

오늘 멋드러진 하루 보내 감자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