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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입주한 지 벌써 14일.
2주나 흘렀다.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우선 가장 중요한건,
바로 어제.
새로운 남자가 하우스에 들어왔다.
.
.
.
.
.
0
"안녕하세요"
WOW.
그냥 얼굴이 대박이었다.
하우스 여자들 모두 눈빛이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대체 이런 외모의 남자들은 어디서 찾아내는거지?
아무튼 더 중요한건 오늘
이 남자가 나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지금 데이트 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거...
꽤 어색할거 같지만 나름 기대도 되는것 같다.
근데 왜 하필 이런날 비가 오는건지....
.
"미안해요...좀 늦었죠"
WOW.
그냥 얼굴이 대박이었다.
하우스 여자들 모두 눈빛이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대체 이런 외모의 남자들은 어디서 찾아내는거지?
아무튼 더 중요한건 오늘
이 남자가 나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지금 데이트 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거...
꽤 어색할거 같지만 나름 기대도 되는것 같다.
근데 왜 하필 이런날 비가 오는건지....
.
"미안해요...좀 늦었죠"
WOW.
그냥 얼굴이 대박이었다.
하우스 여자들 모두 눈빛이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대체 이런 외모의 남자들은 어디서 찾아내는거지?
아무튼 더 중요한건 오늘
이 남자가 나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했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지금 데이트 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거...
꽤 어색할거 같지만 나름 기대도 되는것 같다.
근데 왜 하필 이런날 비가 오는건지....
.
"미안해요...좀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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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비 왜 오냐고 했던거 취소.
내가 본 우산 쓴 남자중에 제일 멋있다.
"갈까요?ㅎㅎ"
"네!!^^"
.
오늘 데이트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이 남자는 정말 엉뚱하고 애교도 많다는 것이다.
처음엔 웃고있지를 않아서 좀 도도해보였는데,
완전히 착각이었나보다.
"여기서 인기 되게 많죠?!"
"네?? 잘 모르겠는데...ㅎㅎ"
"정말요?"
"네"
"흠...아냐. 왠지 좀 힘들어질것 같아요 제가"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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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혼자서 알수없는 화이팅을 외쳤다..
.
데이트 후..
1
밤늦게 우리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하우스 여자들은 데이트가 어땠냐며
이런저런 질문을 쏟아냈다.
약간의 경계심과 함께..?
그리고 뒤쪽에 앉아서 말없이 나를 바라보는 저 사람..
"......"
내가 뭘 잘못한것도 아닌데, 무지 신경쓰였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쉬다가
새벽에 물을 마시려고 부엌으로 내려갔다.
"어? 뭐해 이시간에?"
".....자러간거 아니였어?"
"그랬지.. 물 마시려고 내려왔어"
"그래서 뭐 만드는건데??"
"마들렌!"
"그걸 갑자기??
마들렌... 만들줄 알아..?"
"너 주려고"
"나?? 진짜?
갑자기 왜??"
"뭐라도 해야될것 같아서"
"....."
"레시피 보고 해보려구..."
오늘 데이트 때문에 신경이 쓰이나보다.
나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인건가..?
요리를 못하는걸 알아서 그런지 노력하려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나도 모르는 새 입가에 미소가 번져있었다.
2
데이트를 다녀왔을 때 가장 이상했던건,
평소에 가장 밝던 사람이 가만히 있는거였다.
특히, 밤에 갑자기 회사 서류를 보고있다고?
평소에는..
회사 밖에선 일 하는게 아니라면서
하우스 사람들이 집에 와서 남은 업무를 보고 있으면,
그걸 말리는게 일인 사람이었다.
...근데 왜 내가 서운해하고 있지?
.
잘 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엔 둘이 남게 되었다.
"뉴월아"
둘이 남게 되자, 그제서야 말을 걸어온다.
"오늘 재밌었어?"
"재밌었지..! 비와서 거의 실내에만 있었는데,
덕분에 얘기 많이 한거같아서 나름 괜찮았어"
"흐음...."
"내가 더 재밌게 해줄 수 있어
..내일 놀러갈래?"
3
내가 돌아오자마자 데이트에서 뭘 먹고, 뭘 했는지
신나게 얘기하고 있을때
나를 바라보던 표정이..
"......"
내가 뭘 잘못한것도 아닌데, 무지 신경쓰였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쉬다가
새벽에 물을 마시려고 부엌으로 내려갔다.
"어? 뭐해 이시간에?"
".....자러간거 아니였어?"
"그랬지.. 물 마시려고 내려왔어"
"그래서 뭐 만드는건데??"
"마들렌!"
"그걸 갑자기??
마들렌... 만들줄 알아..?"
"너 주려고"
"나?? 진짜?
갑자기 왜??"
"뭐라도 해야될것 같아서"
"....."
"레시피 보고 해보려구..."
오늘 데이트 때문에 신경이 쓰이나보다.
나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인건가..?
요리를 못하는걸 알아서 그런지 노력하려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나도 모르는 새 입가에 미소가 번져있었다.
2
데이트를 다녀왔을 때 가장 이상했던건,
평소에 가장 밝던 사람이 가만히 있는거였다.
특히, 밤에 갑자기 회사 서류를 보고있다고?
평소에는..
회사 밖에선 일 하는게 아니라면서
하우스 사람들이 집에 와서 남은 업무를 보고 있으면,
그걸 말리는게 일인 사람이었다.
...근데 왜 내가 서운해하고 있지?
.
잘 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엔 둘이 남게 되었다.
"뉴월아"
둘이 남게 되자, 그제서야 말을 걸어온다.
"오늘 재밌었어?"
"재밌었지..! 비와서 거의 실내에만 있었는데,
덕분에 얘기 많이 한거같아서 나름 괜찮았어"
"흐음...."
"내가 더 재밌게 해줄 수 있어
..내일 놀러갈래?"
3
내가 돌아오자마자 데이트에서 뭘 먹고, 뭘 했는지
신나게 얘기하고 있을때
나를 바라보던 표정이..
"......"
내가 뭘 잘못한것도 아닌데, 무지 신경쓰였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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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쉬다가
새벽에 물을 마시려고 부엌으로 내려갔다.
"어? 뭐해 이시간에?"
".....자러간거 아니였어?"
"그랬지.. 물 마시려고 내려왔어"
"그래서 뭐 만드는건데??"
"마들렌!"
"그걸 갑자기??
마들렌... 만들줄 알아..?"
"너 주려고"
"나?? 진짜?
갑자기 왜??"
"뭐라도 해야될것 같아서"
"....."
"레시피 보고 해보려구..."
오늘 데이트 때문에 신경이 쓰이나보다.
나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인건가..?
요리를 못하는걸 알아서 그런지 노력하려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나도 모르는 새 입가에 미소가 번져있었다.
2
데이트를 다녀왔을 때 가장 이상했던건,
평소에 가장 밝던 사람이 가만히 있는거였다.
특히, 밤에 갑자기 회사 서류를 보고있다고?
평소에는..
회사 밖에선 일 하는게 아니라면서
하우스 사람들이 집에 와서 남은 업무를 보고 있으면,
그걸 말리는게 일인 사람이었다.
...근데 왜 내가 서운해하고 있지?
.
잘 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엔 둘이 남게 되었다.
"뉴월아"
둘이 남게 되자, 그제서야 말을 걸어온다.
"오늘 재밌었어?"
"재밌었지..! 비와서 거의 실내에만 있었는데,
덕분에 얘기 많이 한거같아서 나름 괜찮았어"
"흐음...."
"내가 더 재밌게 해줄 수 있어
..내일 놀러갈래?"
3
내가 돌아오자마자 데이트에서 뭘 먹고, 뭘 했는지
신나게 얘기하고 있을때
나를 바라보던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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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디 한번 계속 얘기해봐라.
하는 표정이었다.
분명 웃고있긴한데.. 왠지 이쯤에서 그만 얘기해야할것 같다.
.
"••• 아무튼 그랬어~ "
"근데 진짜 애교 많아. 어제 들어왔을때랑 너무 달라서 놀랐어"
"진짜? 의외다~"
"그러니까~ 애교 없게 생겼는데!!"
"그치ㅋㅋㅋ 귀엽더라"
"나는?"
....?
잘못들었나 싶어 고개를 돌렸는데
"나도 귀여울줄 아는데"
....
????????
대체 어쩌라는걸까 이 남자는..
그래도 뭐... 귀여운건 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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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밤, 뉴워리는 누구에게 문자를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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