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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_enter/72224831?category=17 장마가 시작되고, 모두의 계절은 여름이었다. "왜 왔어? 우리 헤어졌잖아" "비 오길래, 이것만 가져다 주려고." 토익학원을 마치고 나온 탄소 x 우산 잘 까먹는 탄소 생각이 나서 걸어온 지민 (부연설명 ⸝⸝ʚ̴̶̷̆ ̯ʚ̴̶̷̆⸝⸝ ) 탄소와 지민이는 애정표현의 차이로 헤어졌어요(지민이가 표현이 적어서). 하지만 지민이는 소소하게 챙겨주는 행동파인거임..! 장마가 시작되고, 탄소는 역시나 우산을 잊었슴미다. 그래서 계단을 내려오면서 '비맞고 가겠네' 했지만,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남자가 우산을 들고 서있어요. 탄소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