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릭을 가져오라 처음 들었을 때가 안 잊혀져

경수 사극 그으으으으렇게 외쳐댔는데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 생각했고 그렇게 빨리 볼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없어서 막연하면서도 안 해봤으니까 보고 싶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 질러보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들이밀어보고 싶었던 거... 뭔지 알지 ಥ_ಥ 기다리고 기대한만큼 엄청 떨렸었는데 첫 대사 듣자마자 전율이.... 평소에 들을 수 있는 어투가 아니니까 대사 어떻게 할지 궁금했었는데 연기 기대 이상이었어 진짜 하 쓸수록 내 표현력에 한계를 느낀다 🤦🏻‍♀️

[뚜1]

그때 도경수 사극 처음이고 드라마 주연도 처음이라 드덕들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철릭을 가져오라 한마디에 됐다 됐어 외쳤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극 발성 완벽했어

[글쓴뚜]

솔직히 이미 팬인 입장이라 내 주관대로만 보게 될까봐 더 걱정하고 더 냉정하게 보려고 하는데 뭐든 다 쾅쾅 깨부숴버림.. 도경수 최고야 ಥ_ಥ

[뚜1]

팬은 아무래도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백낭 유입이라 ㅋㅋㅋㅋㅌ 그냥 암 생각없이 원득이 귀엽다 세자저하 잘생겼다 이러고 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선시대에 저런 왕세자 하나 있었을것처럼 연기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얼굴에서 귀티나서 개연성이 얼굴에서 난다 그랬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햐 백낭 뽕찬다 넷플에 백낭 나와주세요;ㅅ;

[뚜2]

ㅇㄱㄹㅇ 백낭입덕인데 이거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

[뚜3]

ㅁㅈㅁㅈ 그때 콘서트에서 첫 티저나왔잖아 난 못갔었는데 화질구린 폰직캠 보면서 소리지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