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트렁크에 한 짐 가득 싣고 정처없어 떠난 여행길에서 이 나무🌲를 만났어 보는 순간 압도 당할만큼 멋진 나무였어 감탄하며 바라본 나무 곳곳에는 불🔥에 탄 흔적이 있었어 그 수없이 많은 흔적들이 나무를 더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줬지 이 멋진 나무는 불에 아주 강해서 수십번의 불길도 이겨내고 이렇게 멋지게 자랄 수 있었대 상처는 그 순간을 아픈 기억으로 저장하지만 시간이 지나 삶이 순조로워지면 그때의 상처들이 나를 고귀하고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지 상처가 아물고 그 자리에 예쁜 흉터가 생겼다면 그 흉터가 더 아름다워지도록 우리가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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