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야 필모만 보면 뻐렁차는 버릇이있어...

100회부터 500회까지 야무지게 회차 적립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역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역

뮤지컬 도리안그레이에서 도리안그레이역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필모 다 김준수가 초석 다진 작품

모든 작품에 김준수 출연작이 수식어로 따라붙고

김준수가 초연때 만든 캐릭터 해석이 너무 대박쳐서 

다음 시즌부터는 아예 김준수 해석이 그 역할의 베이스가 되고..

갈수록 방대해지는 준수회차들

신인때는 14회 ~ 30회 정도 회차 맡다가 

데놋때부터 퍽발하기 시작한 회차 수..

심지어 타이틀롤 원캐스트로 57회차 ..... 

전역하고 나서 바로 공연 컴백하고 62회차 소화하고

올해 상반기 동안만 거의 100회차를 공연했어.......

무려 분량 압도적이고 힘들기로 유명한 뮤지컬의 타이틀롤.... 

드라큘라, 모차르트...... 

또 올해 뮤지컬 배우 데뷔 10주년인데 500회차까지

관계자들과 배우분들, 해외거장작곡가들한테까지 

축하 ㄹㅇㄹㅇ 많이 받고 대놓고 축복(?도 엄청 받고 

그러면서 거하고 북적거리게 기념일 챙기고 넘어간거...

나는 사실 준수가 뮤지컬 500회차라고 대대적으로 축하받고

400회차라서 모두한테 축하멘트 받고 참 그게 좋다...? 

우리 준수 엄청 꾸준히 잘 해내고 있다고 

막 사람들한테 계자나 동료들한테도 빵빠레 불면서 뿜뿜 알리는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하ㅏ...  주책 같아서 그만하고싶지만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 닮고싶다 내 롤모델ㅠㅠㅠ 

시아준수 김준수 XIA Junsu ジュンス 

[덩얼1]

크..

[덩얼2]

팬들이 받쳐줘서 스타가 될 순 있어도 업계 사람들한테 인정받는건 또 다른얘긴데 업계사람들마저 입이 마르도록 좋은말 많이해주는거 진짜 대단해 진짜 내가 아는 최고의 슈퍼스타.. 안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지 알 것 같아서 너무 대단해 아니 내가 하고픈말은 엄청 대단하단소린데 정리가 안된다 좀 대단한게 아니라...팬이고 뭐고를 떠나서 인간 김준수는 너무 멋있고 본받을만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