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도입이 잘써져? 아니면 뒷부분이 잘써져?

난 진짜 완전 도입 후루룩 그냥 국수 먹듯이 써지는 타입이거든..

근데 뒷부분은 완전 말아먹어버림 ; 

딱 이 짤 내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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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자기]

아 맞아..
유명한 소설들 첫문장 떠올리면 나도 저런 임팩트 주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ㅠㅠ

[자기2]

난 마지막회를 먼저 쓴다라고 보고 끝을 먼저 연성하고 프롤로그를 써 그럼 완결 내기 편해지더라

[글쓴자기]

대박......와....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여태 몰랐네
내가 처음 생각하던 감정선이나 방향이 초반과는 다르게 항상 후반가선 묘하게 벗어날 때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진짜 방향도 잡아주고 한결 편하겠는데..!?!? 와 고마워 해볼게

[자기2]

도움이 됐다니 기부니가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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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4]

22 나도 그래ㅜㅜ 중간에 결말까지 도달하는게 중요한데ㅜ 그게 젤 힘듦

[자기5]

333 중간이 어려워

[자기6]

444 중간에 개연성 젤 어려워

[자기7]

55 처음이랑 끝만 생각해놓고 쓰기 시작해서 ㅠㅠ

[자기8]

난 처음... 진짜 처음만 넘기면 다음은 어떻게든 써지더라

[자기9]

나는 도입+결말은 잘 써지는데 중간이 노답이야
여기서 연재텀 극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