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팔로수랑 포타 하트 수 이런 거 신경 안 쓰는 연성러 분들 부럽다

난 한 명이라도 트위터 언팔하면 엄청 신경쓰이고 하트도 줄어들면 신경 쓰고

너무 반응에 목메는 것 같아서... 내 연성에 스스로 자신도 없고ㅠ...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연성러분들이 너무너무 부럽다...

[자기1]

아냐. 신경 안 쓰는 것처럼 보여도 다 신경쓰고 있을거여... 그게 아니면 이미 초네임드라 너무 반응이 터져서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지경이라 초연해 보이는 경우. 근데 반응 훅 줄면 반드시 신경쓸듯.

[자기2]

난 트위터는 비교적 신경이 덜 쓰이는데 포타반응은 1초마다 확인하고 그랬음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신경을 안쓴다기보다는 어느정도 해탈한 것 같아...연재작이고 친목없으면 반응 적은건 감수해야한다는 걸 깨달음 아예 신경안쓰는 연성러는 없지 않을까

[자기3]

연성반응이랑 자의식 자존감 사생활 전부 철저하게 분리하고 연성에 자신있으면 신경안쓰게 되는데 벗 그렇게 되는데 몇년 넘게 걸리는거같음..난 10년걸림

[자기4]

근데 나도 그래 ㅠㅠ 하트수 댓글수 신경 쓰임. 점점 줄어드는게 재미 없어서 그런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