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KENTO MORI プロデュースCMオーディション優勝
100명 정도 되는 아이들이 전국에서 모여와서, 각자 자신들의 댄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제.. 그 유튜브라든가에 올라온 영상을 계속 봤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거를 자기 마음대로 자신에 맞춰 배워서, 오디션에서 그걸 보여줬어요.
♥ 그, 촬영 녹화를 할 때에 같이 뒤에서 춤춰주셔서 기뻤어요.
이름이 뭐야?
리키?
뭐, 제 루트라고 할까 평소처럼 영상으로 시작해서 어떻게든, 제 멋대로 혼자서 논 다음이라는 것이, 뭔가 환경이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아이가 영상을 보고 그만큼의 오디션에서 댄스를 보여줬어서, 그래서 혹시 댄스 스테이션이 있었다면, 진짜로 엄청나게 그 아이를 도와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리키, 준비 됐어? 춤 출 준비 됐어? 합격입니다~ 예이~
자기가 매일 잠을 자는 방인지는 모르겠지만, 꿈이 담긴 마이클의 그림이라든가 사진이 이렇게 장식되어있는
방에서. 정말로 시골에서 이렇게까지 도쿄까지 와서 댄스를 보여줬다는 것이 그저 감동이었고. 꿈이 쌓여있었어요.
♥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일어나서 연습. 마이클 잭슨은 다리가 엄청 올라가니까.. 그 마이클을 동경하게 돼서 마이클처럼 똑같이 방이 땀범벅이 될 정도로 연습하고 싶었어서, 그렇게 춤을 열심히 한다면 (마이클처럼) 될 수 있을까나 해서요.
완벽하게 해내서 칭찬받고 싶으니까요.
뭐, 그, 솔직히 너무 완벽해서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놀랐어요. 도중에 세세한 손 동작이 '갓갓갓갓' 하는 걸 봤는데요, 그건
어떤 건지. 영상에서는 물론 천천히 재생할 수 있겠지만, 그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완벽하게 해냈으니까요.
제가 하나하나 알려준 것도 아닌데도, 거기의 스피릿트(spirit)라고나 할까, 그 영혼(=>유념하여 확실하게 해야 할)의 부분을 영상에서 캐치해냈다는..
저라고 한다면 댄스 스쿨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는데요. 가르침받지 못했기에 자기 스스로 상상할 수 있죠.
이거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해, 저거는 저렇게 해야 해 하는 등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침 받는 것은 때로는 중요할지도 모르지만,
저 자신은 18살까지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거를 항상 얘기하는 '교육하지 않는 교육'이라고 아이들에게 얘기하는데요.
그들만의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이랄까 상상력을 절대로 죽이고 싶지 않아요.
10명이 춤 추면 10명 다 다르겠죠. 그런데 이 스텝은 '이렇게 해야 해' 라고 한다면, 이 스텝은 이전의 사람이라 할까, 옛날에 누군가가 만든 스텝이잖아요. 그 사람은 그렇게 느껴서 (만든). 이건 이렇게 반드시 해야 한다는건 아니니까요.
♥ 노력했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어요.
오카야마 현의 니시무라 리키예요. 꿈은 세계 제일의 프로 댄서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