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 경연 대장정을 시작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엠넷 '킹덤'은 오는 23일 첫 촬영으로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 이날 첫 촬영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모여 서로를 처음 확인하는 대면식으로 이뤄진다.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첫 기회인 만큼,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는 긴장감 넘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킹덤'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이그룹 6팀이 출연해 최고의 '킹'을 가리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부드러운 하모니로 사랑받는 비투비는 반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콘은 YG엔터테인먼트 내부 서바이벌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완전체로 서바이벌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입지를 다진 SF9은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우승으로 입증한 '무대 장인' 면모로 또 한 번의 성과에 도전한다. '마라맛 음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스트레이 키즈, K팝을 빛내는 퍼포먼스 맛집으로 주목받는 에이티즈도 '킹덤'을 통해 대세 행보를 확인시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킹덤' MC는 'K팝 황제'라 불리는 동방신기가 맡는다. 첫 방송은 4월 1일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77/000028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