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가 아찔하게 매운맛으로 무장한 2막에 돌입한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강렬한 후반부의 문을 연다. 다크 히어로 빈센조(송중기 분)는 선량한 사람들을 해친 바벨에 분노하며 ‘피의 복수’를 시작했고, 마침내 최종 보스의 정체를 알아냈다. 살벌한 마피아의 본능을 깨워 킬러들을 제압한 빈센조. 그가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등장한 바벨의 진짜 보스 장준우(옥택연 분)를 마주한 10회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진짜 전쟁’을 기대케 했다. 이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부터 2막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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