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및 군사 쿠데타 세력
다음해인 80년 12월 31일에 중정에서 이름만 바꾼 게 안기부
"군사 쿠데타 세력 하의 정보첩보기관"이란 정체성이 너무나 명확한 기관임
이런 곳에서 팀장을 달아놓고 안기부란 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비판한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 됨
이 섭남이 중정에서 잔류해 넘어온 인력이어도 노답이고
안기부로 바뀐 이후 들어갔어도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