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가운데 한 사람이 “학창시절 수진이 눈에 띄는 아이였던 이유는 일진이었기 때문이다. 교내 방송으로 수진 포함 무리의 아이들의 이름이 호명돼 교무실로 호출됐다”며 수진이 포함된 ‘비공식 학폭위’가 열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지난 17일 큐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19일 수진의 입장문을 보면 “제가 학폭 관련하여 누명을 쓴 사실이 밝혀진 사건에 대한 학폭위였다. 제가 하지 않은 일들로 누명을 썼고 어머니가 학교에 불려오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표현했다.
(중간생략)
수진은 당시 입장문을 통해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팀 탈퇴는 물론 모든 처벌을 달게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명시했다. 서신애의 입장 표명 후 수진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