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0.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시청률 0.5%보다 반 이상 하락한 수치이자 첫 방송 시청률 0.3%보다도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전작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 2019년 8월 첫 방송 된 '퀸덤' 시청률은 0.5%로 시작해 1.0%까지 상승했고 지난해 4월 첫 방송 된 '로드 투 킹덤' 시청률은 0.4%에서 0.6% 사이를 오갔다.
'킹덤: 레전더리 워'는 현재 6팀의 제작비 차이로 인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첫 방송 전부터 일어난 잡음에 따른 시청률 하락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킹덤: 레전더리 워' 측은 제작비 공정성 논란에 대해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와 가능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210416115936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