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진이 1차 경연 합산 점수 소수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net 측은 4월 16일 뉴스엔에 "1차 경연의 총점 2만 점 중 1만 점을 득표 점유율에 따라 점수를 나눈 것이고, 결과를 소수점 셋째 자리로 표기해서 반올림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15일 방송된 '킹덤' 3회 경연 총점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1차 경연에서 1위(동영상 점수와 글로벌 팬 투표 부문 점수 합산 전 1위)를 차지한 에이티즈는 전문가 점수 1555.556점과 6팀 자체 평가 점수 1388.889점을 받았다. 두 부문 합산 점수를 더할 경우 2944.445점이 된다. 그러나 방송 화면에 표기된 수치는 2944.444점이었다. 이에 일각에서 합산 점수에 오류가 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차 경연 점수는 글로벌 팬 참여 평가 40%(8,000점), 전문가 평가 25%(5,000점), 출연자 자체 평가 25%(5,000점),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0%(2,000점)를 합산한 수치로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