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월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는 배우 서예지가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서예지는 지드래곤(지디)과 함께 연인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예지는 "지드래곤씨가 너무 잘해주셨다. 서로 낯을 가려서 말 한마디 안 하면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위기가 되게 어색했다. 비 맞는 씬도, 지드래곤 씨가 쳐다보는 씬도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냥 인사만 하고 들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 씨는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봐서 경력이 있어서 경험인 것 같다. 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 서로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KBS 월화드라마 '화랑' 메이킹 영상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박서준과 서예지의 키스신에서는 어색한 기류가 맴도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과 거리감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박서준 오빠는 내게 차갑게 대하는 역할"이라며 "나도 차갑게 대하려고 평소에도 감정 이입을 하다 보니 별로 못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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