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에게 전속계약기간 불이행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했던 전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가 폐업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부터 폐업을 준비했던 사실이 YTN Star 취재 결과 드러났다.
앞서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부터 김정현의 전속계약기간과 관련된 이의를 제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18년 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을 두고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며 소속사 이적을 준비 중인 김정현의 행보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
그러나 YTN Star가 단독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3월 31일 기준으로 폐업을 진행 중이었고 실제로 매니저를 포함한 직원들에게 해고 통지서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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