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가 이달 말 첫 녹화를 시작해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대탈출'은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 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탈출 게임쇼다. 이번에도 고정 멤버인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한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멤버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힘호동'으로 통하던 강호동이 '프로 탈출러'로 거듭 났고, '간헐적 천재' 김종민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멤버들의 배려심이 더욱 두터워졌다. 이와 함께 '대탈출'은 몰입도를 높인 세트와 촘촘하게 다져진 이야기로 세계관을 확장해나갔다. 이에 마니아 시청자들이 시즌4를 더욱 기다렸던 상황. 어떠한 이야기와 반전, 실험들로 쇼킹한 충격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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