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라서
오늘 라켓보이즈에서 민기한테 밥 사주겠다고 휴일에 시간되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느낀건데
세븐틴은 1년 스케줄이 미리 나와있는 팀이라면서
그럼 휴일도 언제 쉴지 정해져있다는 얘긴데 그 휴일 시간 쪼개서 여러 사람 챙기고 다니는게 너무 마음이 따뜻했어
오늘 특히 민기랑 얘기하는 장면에서 그런 점들이 많이 보였음
자기 시간을 쪼개서 남에게 나눠줄줄 아는 사람이라 더 호감이야
사랑받는 이유를 알것 같아
아이돌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참 괜찮은 사람이지만 사람으로서도 되게 좋은 사람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