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좋아하는 가사 알려주고 가기... - 인스티즈(instiz) 연예 카테고리

	익인1 니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팬한테 하는 말이라 미쳐버림아주 2년 전
	익인2 널 만나고 이 도시는 눈부시게 빛나 어디든 2년 전
	익인3 나를 불러줘 함께 갈 수 있도록 2년 전
	익인4 지루한 랩에는 사정없이 욕해 2년 전
	익인5 사람들은 다들 겉으로만 바람이 차지 않냐 물어봐 그냥 그렇게 묻고 지나가서 다 잊어버릴 거면서 왜 물어봐 2년 전
	익인6 네가 남겨둔 예쁜 말들은 한 편의 시가 되어 노래가 되고 목소리 날아 너 있는 곳에 닿을 거란 걸 우린 알잖아 2년 전
	익인7 죄는 있는데 죄인이 없다는 게 말이 돼 말이 없는 자와 사는 자 차이가 이리도 많이 나는데 누가 손을 잡아줄까 2년 전
	익인8 구름으로 만든 컵에 따뜻한 커피 2년 전
	익인9 넌 찬란히 빛나는 꿈들과 함께 더 반짝거렸지 2년 전
	익인10 어느 한 사람이 등을 돌린 순간 끝은 정해진 거야 2년 전
	익인11 지워지는 날들....진짜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12 우리 더는 정답 아닌 길로 가지 말자 다시 막이 오르는 무대처럼 눈물 났던 영화의 속편처럼 결국 이뤄지는 두 주인공처럼 2년 전
	익인13 넌 나에게 별이니까 아파도 좋은 이름이니까 함께 혼자인 서로에게 서로가 유일한 별이니까 2년 전
	익인14 가장 완벽했던 시간의 우린 바래지지 않았어 2년 전
	익인15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 걸 2년 전
	익인16 I thought i knew 다 아는 듯이 당당했지만 But i did’t know, with you 다가갈수록 왜 더 어려워지는데 2년 전
	익인17 바다가 되어갈 나의 세상을 꿈꾸며 받아들인다 2년 전
	익인18 언어란 틀에 채 못담을 찬란 2년 전
	익인19 계속 그렇게 살아줘 적당하게 2년 전
	익인20 가끔씩은 두 다리에 힘이 풀려버려서 내 손은 이미 바닥을 짚고 있을때도 있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지 2년 전
	익인21 거꾸로 분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난 내 맘을 꼭 잡을 거야 2년 전
	익인22 조금씩 번져 I will be violet 원인은 아마두 네 눈의 blue 2년 전
	익인23 넌 찬란히 빛나는 꿈들과 함께 더 반짝거렸지 폭 담아두었던 마음을 모아서 네게 용길 냈으니 내 진심을 비춘 투명한 웃음에 느껴지는 떨림이 전해지는 순간 내 손을 잡은 넌 고갤 끄덕거렸지 2년 전
	익인24 천국과 지옥은 생각보다 멀지 않네 가지려면 하나를 달래 원하면 기회를 준대 어쩌겠어 내가 못 잃을 걸 2년 전 익인24 하루 정도는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럼에도 역시 완벽하군 나의 여인 여전히 무수한 빈칸들이 있지 끝없이 헤맬 듯해 풀리지 않은 얄미운 숙제들 사이로 여전히 무수한 질문들이 있지 이번에도 틀린 듯해 아주 사소한 토씨 하나의 차이로 (사실 언럭키는 가사가 다 좋아) 2년 전
	익인25 후회없이 사랑했다고 말하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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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우리칠 팬미 자리티즈 해부자💚 60	06.18 22:11	10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