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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6/0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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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솦들 갈라쇼 곡들 중 최애 뭐야 21 09.22 22:34317 3
이창섭 총공팀🔥 10 0:01141 0
이창섭/미디어 오늘의 대표님 10 09.22 14:20174 2
이창섭 내 가슴을 후벼파는 커버곡 1위(부르지오 소취하는 곡) 12 09.22 17:22145 3
이창섭헐 음중 시청자위원회 8 14:33115 1
 
이제 매일매일 이시간만 기다리겠구만 5 08.29 00:39 61 0
음...하나도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 4 08.29 00:36 67 0
스포 사진중에 6 08.29 00:20 92 0
저 분위기들 너무 섭이같아 5 08.29 00:18 63 0
스피커 전신 사진 찾았다 11 08.29 00:13 116 0
진짜 락이면 이창섭 설마 프리덤 부르고 4 08.29 00:10 79 0
약간 머랄까🤔 6 08.29 00:08 84 0
정보/소식 총공팀🍑 7 08.29 00:07 71 2
이거 앰프 스피커인가?? 4 08.29 00:05 79 0
정보/소식 220829 오셜비 트위터 27 08.29 00:00 181 2
너...너...너무 떨린다 5 08.28 23:53 84 0
12시 기다리는 솦?👀 17 08.28 23:29 561 0
솦들아 우리 이거 내일까지다!! 6 08.28 23:07 94 0
인사하는 복숭아 7 08.28 22:58 72 0
쨘쬬 이티저떴을때 6 08.28 22:56 38 0
와깅 빨리와 ㅠㅠㅠㅠ 5 08.28 22:11 67 0
섭이 오나봐 6 08.28 21:54 96 0
ㅋㅋㅋㅋ 솦들 큰방 촑글 올리는거 귀엽당 4 08.28 20:52 68 0
당황한 입쯀💋 5 08.28 20:37 43 0
나 갑자기 생각한건데😂 5 08.28 20:36 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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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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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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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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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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