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해은 거짓말에 아무도 안 속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상황 이상하게 흘러갔으면 진짜 생각도 하기 싫다.. 

 

그나마 안속았으니까 해은 안쓰럽게 생각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익인1]

ㅁㅈ 나연이랑 지수가 거짓말인 거 알아서 참 다행

[익인2]

다받음 속았으면 안쓰러운 상황이 아니지 타여출이 취소했으면 하고 한거니까 진짜 속아서 취소했으면 세사람의 감정선과 관계성을 의도적으로 개입해서 훼방놓은게ㅡ되는거니까 차라리 안 속아서 모두한테 다행이야ㅜ

[익인3]

ㅁㅈ 속아서 데이트 취소했으면 슬프다고 이해해주는사람도 없을듯..

[익인4]

22 만일 나연이랑 지수가 거짓말인 거 모르고 해은이가 말 때문에 규민이 데이트 취소하거나 그랬으면 반응 지금처럼 안 갈렸을 듯

[익인5]

속았으면 진짜 무시무시하게 꼬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