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만일이 널 괴롭혀도
이젠 니가 널 지켜줄 거야
이 가사 듣자마자 지하철에서 눈물 터지려는 거 꾹 참음 ㅋㅋㅋㅋㅋㅋ ㅠㅠ
나이 먹어갈수록 오롯이 날 지켜주고 위로해줄 사람은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달아가서 ㅋㅋㅋㅋㅠㅠㅠ
'니가' 널 지켜줄 거야 이 가사 너무너무 공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