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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12/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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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의 또 한 번의 놀라운 수작. 개봉 시기가 안타깝다.

서창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엔딩 시퀀스 연출은 올해의 엔딩 장면 중 하나로 손꼽혀도 손색이 없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스펜서

트와일라잇의 스타 배우이기만 할 것 같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눈부신 발전.

제시카 차스테인만 없었다면 분명히 202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크리스틴의 것이었을 것.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매스

가해자의 부모와 피해자의 부모의 불편한 만남. 그곳에는 상처받은 사람들만이 존재했을 뿐이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오마주

한 영화를 복원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 영화와 영화인들의 흔적을 찾아서.

영화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씨네필이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애프터 양

'그렇게 가족이 된다/그렇게 사람이 된다'의 SF 버전.

사람을 사람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휴머니즘 감성의 일상 SF 가족 영화.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탑건: 매버릭

이 시대의 유일무이한 무비 스타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으로 CG 없는 Real Action의 중요성과 관객들이 영화관에 와야 하는 이유를 설득시켰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헤어질 결심★★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마음 속에 자꾸만 스며든다.

서래는 해준에게 미결 사건으로 남았고, 헤어질 결심은 내 안에 미결 사건으로 남았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큐어

1997년 영화지만 국내에는 2022년에야 정식 개봉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걸작. 수많은 스릴러, 공포 영화의 이정표가 된 작품.

엔딩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헌트

이정재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이정재를 복제해서 한 명은 감독만 하게 해야 된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제목.

이것은 로맨스가 아니다. 사랑을 하는 한 여자의 성장 이야기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돌과 장난감 눈알, 그리고 친절함.

우당탕탕 SF(멀티버스) 액션 가족 힐링 영화.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올해 한국 독립영화의 놀라운 수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퍽퍽하고 건조한 사연을 극사실적으로 담아낸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기예르모 델 토로라는 장인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된 피노키오.

반전과 반아동학대의 메시지를 다분히 정치적이면서도 전혀 정치적이지 않게 관객들에게 익숙한 피노키오 스토리에 녹여낸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본즈 앤 올

헤어질 결심과 렛 미 인(스웨덴)을 버무린 것 같다.

"bones and all"을 통해 그들의 사랑은 비로소 완성된다.


[정리글] 2022년 국내개봉영화 중 추천하는 작품들 | 인스티즈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 하나의 영화적 혁신.

에이와와 강하게 연결된 키리와 인간의 몸에 나비족의 정체성을 가진 스파이더, 나비족과 아바타의 혼혈로 아바타의 특성을 갖고 태어난 로아크를 비롯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기대된다.



추천 영화들은 재개봉 작 제외하고 22년 국내 최초 개봉작들만 포함시킴

선정기준은 쓰니 마음!

따로 정리를 못 해놔서 ott 개봉작들은 누락될 것 같아 포함 안 시켰고(넷플릭스 모럴센스밖에 기억이 안 남.... 분명 몇 개 더 있을 것 같은데) 리스트에 있는 넷플 오리지널 작품들은 다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

★ = 추천 중에서도 특히 추천 작품

★★ = 올해 모든 영화 중 1위

헤어질 결심 실관람만 10번 봤다.... 아직도 일상에서 문득 문득 헤어질 결심의 흔적을 발견하는 헤친자임ㅠㅠ

올해 1월부터 본 영화들 총정리 해봤는데 중복관람, 기획전 제외하고 총 127편 봤네 내가 보려고 리스트 정리했는데 너무 길어서 더보기로 접어둠 궁금하면 열어봐




쓰니가 본 영화 2022년 1월~12월 20일 개봉순 정리(12월 21일 영화부터 아직 못 봄)

1. (12/29 개봉인데 1월에 봄)

2. 경관의 피

3. 2게더

4. 특송

5.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6. 하우스 오브 구찌

7. 프랑스

8. 어나더 라운드

9. 해적: 도깨비 깃발

10. 킹메이커

11. 원 세컨드

--1월--

12. 나일 강의 죽음

13. 355

14. (재개봉, 개봉 때도 보고 재개봉 때도 봄)

15. 언차티드

16. 리코리쉬 피자

17. 안테벨룸

18. 시라노

19. 피그

--2월--

20. 더 배트맨

21.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2. 레벤느망

23.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24. 스펜서

25. 메리 미

26. 고양이들의 아파트(다큐멘터리 영화)

27. 벨파스트

28. 킹 리차드

29. 모비우스

30. 사랑 후의 두 여자

31. 패러렐 마더스

--3월--

32. 수퍼 소닉2

33.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34. 앰뷸런스

35.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36. 중경삼림(재개봉)

37. 소설가의 영화

38. 앵커

3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재개봉)

40.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4월--

4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42. 우연과 상상

43. 배드 가이즈

44. 스프링 블라썸

45. 민스미트 작전

46. 파리, 13

47. 범죄도시2

48. 매스

49.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

50. 오마주

--5월--

51.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52. 애프터 양

53. 브로커

54. 마녀 part2. The other one

55. 버즈 라이트이어

56. 탑건: 매버릭

57. 모어(다큐멘터리 영화)

58. 헤어질 결심

59. 컴온 컴온

--6월--

60. 토르: 러브 앤 썬더

61. 큐어

62. 그레이 맨(넷플릭스 오리지널)

63. 엘비스

64. 로스트 도터

65. 외계+1

66. 미니언즈2

67. 썸머 필름을 타고!

68. 한산: 용의 출현

69. 배드 럭 뱅잉

--7월--

70. 비상선언

71. 헌트

72.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73. 멋진 세계

74. 뱅크시

75.

76. 풀타임

77. 불릿 트레인

78. 육사오(6/45)

79.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80. 시맨틱 에러: 더 무비

81. 썬다운

--8월--

82. 공조2: 인터내셔날

83. 알라딘(4D 한정 재개봉)

84. 모가디슈(재개봉)

85. 다 잘된 거야

86. 한여름밤의 재즈(다큐멘터리 영화)

87. 홈리스

88. 둠둠

89. 프린세스 아야

90. 아바타 리마스터링

91. 사랑은 비를 타고(재개봉)

92.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재개봉)

93. 인생은 아름다워

94. 정직한 후보2

95. 성덕(다큐멘터리 영화)

--9월--

96. 은하철도 999 - 극장판

97. 애프터 미투(다큐멘터리 영화)

98.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99. 오펀: 천사의 탄생

100. 대무가

101. 티켓 투 파라다이스

102. 아나이스 인 러브

103. 블랙 아담

104. 캐릭터

105. 그 남자, 좋은 간호사(넷플릭스 오리지널)

106. 자백

--10월--

107. 가재가 노래하는 곳

108. 브이 포 벤데타(재개봉)

109.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0.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111.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

112. 데시벨

113. 동감

114. 한산 리덕스(한산: 용의 출현 확장판)

115. 파이어버드

116. 올빼미

117. 아마겟돈 타임

118.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넷플릭스 오리지널)

119. 탄생

120. 본즈 앤 올

121.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1월--

122. 크리스마스 캐럴

123. 더 메뉴

124. 화이트 노이즈(넷플릭스 오리지널)

125. 아바타: 물의 길

126. 라 비 앙 로즈(재개봉)

127. 페르시아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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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혹시 2022 최악의 영화는 뭔지 물어봐도 될까 ㅋㅋㅋ 궁금
1년 전
글쓴이
보면서 분노했던 영화들이 몇편 있는데 최악의 영화는 토르: 러브 앤 썬더
장점이 1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해 연기, 연출, 액션, cg, 유머, 각본 뭐 하나 빠짐없이 최악임 심지어 나탈리 포트만까지도 발연기하게 만든 영화..

1년 전
익인1
...와 나랑 생각 똑같아서 댓글 보고 소름 돋았어 대박...... 뜬금없었을텐데 답변 고마웤ㅋㅋㅋㅋㅋㅋ 추천해 준 영화들 중에 못 본 거 몇 개 있는데 얼른 보고싶네 기대된다
1년 전
글쓴이
누군가 댓글로 물어보지 않을까 생각했어!ㅋㅋㅋ 비슷한 생각이라니 반갑다ㅋㅋ 다 좋은 작품들이니 얼른 봐줘ㅎㅎ
1년 전
익인2
정성글 따봉.. 쓰니 뭔가 배운 사람같아서 멋있엉... 영화 쫌 아는 솨람.. 담에 또 써줭! 다른 영화도 보고싶은데 큐어는 진짜 꼭 보고싶다..! 꼭 봐야지 봉준호 감독도 되게 좋아하던데.. 궁금쓰
1년 전
글쓴이
그냥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야ㅋㅋㅋㅋㅋ
저 리스트 중에 추천까진 아니지만 내 취향이었던 작품들로(한 10작품 이내) 또 정리글 써보려구
큐어는 봉준호 감독 작품들에도 영향을 많이 준 엄청난 걸작이야 영화를 보면 그래서 뭐라는 거지?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런 점이 또 미스테리 장르의 매력이니까 모호하면 모호한대로 휩쓸리며 보다보면 충격적인 엔딩에 도착해 있을 거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작년 연출작이자 하마구치 류스케 각본작인 스파이의 아내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 같이 추천해

1년 전
익인3
저는 올빼미 재밌게 봤어요
1년 전
글쓴이
저도 올빼미 재밌게 봤어요!
1년 전
익인4
이번년도 최고작품 올빼미 ㅜㅜㅜ
1년 전
익인5
하나하나 봐야지!! 정성글 고마워 매일 뭐 볼지 헤메다가 결국 안봤었거든 ㅠㅠ
1년 전
글쓴이
다양한 장르 많은 영화를 보다보면 티저, 포스터, 제목만 봐도 딱 감이 오는 것 같아
그렇게 자기 취향이 생기면 영화를 고를 때 좀 더 편해져

1년 전
익인6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숨이 턱턱 막히던데 진짜 몰입해서 봤다 ㅠ

1년 전
글쓴이
보는 내내 누군가 나를 때리는 것 같이 고통스러워서 두번은 다시 보기 힘들겠지만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
1년 전
익인6
22 진짜! 두번은 못볼 거 같은데 볼때 진짜 몰입감 쩔게 봄
1년 전
익인7
쓰니 나랑 취향 비슷하다
1년 전
글쓴이
본문 영화들은 물론 내 취향도 반영했지만 객관적으로 훌륭한 영화들이라고 생각해서 씨네필들이라면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까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봤어ㅋㅋㅋ
수작이나 걸작까진 못 되지만 사심 듬뿍 들어간 추천글도 써보려고

1년 전
익인8
쓰나 시맨틱에러 정식 개봉은 8/31이야 7월 아니구
1년 전
글쓴이
응 아는데…? 나도 내가 뭐 봤는지 일일히 기억 못 해서 월별개봉영화 다 찾아보고 쓴 거야
시에러랑 썬다운(81번)까지 8월 영화임 69번까지 7월 영화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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