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뭐랄까, 아주 아름다운.. 같아요. gif (상플)

1. 이보영x장동윤

“네가 아직 어려서 모르나본데. 세상엔 사랑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수히 많단다.“

”예를들면 너랑 내가 하는 이런 짓 말야.“

“전 사모님 사랑해서 자는 건데요.”

“제가 아직 어려서 뭘 잘 모르나봐요.”

“고작 도망친 곳이 군대야? 내가 말했지. 너와 나의 인연은 오직 나만 끊어낼 수 있다고.“

”하.. 얘, 내가 이 나이 먹고 군면회까지 와야겠니?“

“누가 와달라고 했습니까?“

2. 전도연x양세종

“왜 거짓말 했어요?”

“결혼까지 한 사람이 어쩌자고 나랑.. 사람 가지고 노니까 재밌어요?”

“난 거짓말 한 적 없는데.“

”그냥 안 한 거지, 말을.“

“오지말라고 분명 말했을텐데요.”

“내 말이 우스워요?”

“내가 언제 너한테 선택권을 준 적이 있었나? 오고말고는 내가 정해.“

”그러니까 건방 떨지마.“

3. 정은채x김영대

“나 이런 기분 진짜 처음이라니까? 그 사람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순간 열이 확 오르면서..“

“하, 아직 화끈거리는 거 같아. 이게 그건가? 첫눈에 반했다 뭐 그런 거?”

“어. 그거 맞아. 첫눈에 반한 거.“

”내가 누나 처음 봤을 때 딱 그랬었거든.“

“저기 검정색 코트 입은 남자 보이지. 쟤가 걔야.”

“나한테 팔짱 좀 끼고 쓰담쓰담 그런 것도 좀 해봐. 저 사람 질투 좀 나게.”

“고작 팔짱 좀 낀다고 질투를 할까.” “... 이정도는 해야지.”

4. 한예리x이준영

“너 어제 어디서 뭐했어.“

”다 알고 묻는 거니까 거짓말 할 생각말고.“

“최팀장이랑 술 마셨어.“

”내가 이런 거까지 너한테 보고해야 되니?“

“헤어지자한다고 바로 오케이 하는 사람이 어딨냐.”

“한번이라도 못 이기는 척 좀 져주면 안 돼?”

“굳이 져줘야 해?”

“빙빙 돌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 너 나 잡으러 온 거야?”

ㅊㅊ - ㄷㅇㅋㅍ

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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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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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