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와 하이브 사이의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지분 분쟁’이 산업계 이슈가 된 상황에서 정부에서도 케이콘텐츠 전반의 상황을 짚어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근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확대와 재편 이슈가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케이콘텐츠 산업 현장 관련자들의 제언 등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에스엠 등 경영권 분쟁) 당사자 얘기를 듣는다는 게 아니고 정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해보는 차원”이라며 에스엠 경영권 관련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2806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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