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2월 16일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비영리기관(NGO)으로 학교폭력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해 1995년 설립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획득,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막사이사이상 등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전문 NGO이다.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cAd5Z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