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 일가족이 올해 '멧 갈라(Met Gala)'에 출석 금지 통보를 받았다는 소문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3월 초 보그 편집자 안나 원투어는 '멧 갈라'에서 참석자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으며, 카다시안-제너 가족이 올해 행사의 게스트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카다시안-제너 가족이 '멧 갈라'에서 정한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내부자는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주장했고 킴 카다시안 역시 "내가 명단에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내부자는 "이제 공식적으로 초대장이 발송됐고 명단에서 킴 카다시안이 확인됐다"라며 "그가 초대장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로 인해 큰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당혹스러운 일로 킴 카다시안은 여전히 흥분한 상태다. 이미 그는 최고의 패션 회사와 협력하여 그날 밤을 위한 커스텀 룩을 디자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킴 카다시안은 참석할 것으로 보이나 켄달 제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 다른 자매의 참석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https://naver.me/5i08OZ6Z